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0호 1월 6일

사회 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민경 나누리기자 (월촌중학교 / 1학년)

추천 : 60 / 조회수 : 54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번개헌혈, 푸른누리 천사표 어머니들

"건강한 사람의 특권, 헌혈!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

푸른누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습이 있던 날, 오케스트라 단원 어머니들과 일일 연주봉사자 어머니들께서 번개헌혈을 하셨다. 그 이유는 나누리 기자의 친동생과도 같은 2기 기자 유수민 기자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한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헌혈을 처음해 보신다고 하셨다. 용기를 내신 어머니들께서는 홍익대 앞에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하셨다.
헌혈의 집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http://www.bloodinfo.net)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총 132개의 헌혈의 집과 고정차량이 검색이 되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방문하면 된다. 헌혈의 집에 가면 우선 전자문진을 컴퓨터로 한다. 헌혈자의 기본건강을 물어보는 간단한 19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를 들면, ‘최근 1주일 이내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투여 받은 적이 있습니까?’ 또는 ‘최근 1년 이내에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고위험, 위험, 잠재위험)에서 1박 이상 숙박하신 적이 있습니까?’ 등의 간단한 질문이다. 전자문진 역시 집에서 미리 컴퓨터로 작성하고 헌혈의 집을 방문하면 헌혈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2010년 11월 현재 일산, 인천지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헌혈을 하고 싶으셨던 몇 분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하실 수 없었다고 한다. 다음은 보건담당자가 약간의 피를 뽑아 헌혈 가능한 혈액인지 검사를 하였는데, 출산과 빈혈 등의 이유로 또 몇 분이 헌혈을 하실 수 없었다고 한다. 못하신 어머니께서는 철분제를 열심히 먹고 다시 한번 하겠다며 따뜻한 말씀을 했다. 헌
혈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이 참 놀라웠다. 그래서 항상 혈액이 많이 부족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헌혈은 5분 정도면 충분한 양이 모아진다고 한다.
최단시간에 최대한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헌혈인것 같다. 헌혈 후에는 또 다양한 보답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도 받고 우산 등 필요한 물건도 무료로 주신다. 또 자원봉사 4시간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 의료기관에서 수혈환자가 진료비 계산시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의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공제 받을 수 있다. 2주정도 후면 헌혈한 혈액을 통해 알 수 있는 건강검진서까지 집에 와 어머니들의 건강상태까지도 체크할 수 있다.
어머니들의 번개헌혈을 통해 헌혈에 대해 많은 것도 알게 되었다. 나도 헌혈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헌혈을 꼭 해서 신장때문에 매주 투석을 하고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응원하고 싶다. 물론 그 전에 유수민 기자는 건강해지리라 믿는다. 헌혈을 하시는 어머니를 보니 푸른누리는 진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참 많으며, 남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마음도 알게 되었다.

푸른누리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동생기자들, 편집진, 그리고 유수민 기자 사랑합니다.

김민경 나누리기자 (월촌중학교 / 1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1-01-06 17:30:01
| 쉬우면서도 어려운것이 헌혈같아요. 이런 따뜻한 마음을 더많이 나타나길 바라고 싶은 맘이네요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1-06 20:32:14
| 언니는 항상 기사를 알차게 써서 그런지 머릿기사되는건 시간문제인가봐.. 언니를 본받아야겠어^^ 우리 부모님은 헌혈을 못하셨지만 많은 번개헌혈 천사표 어머님들이 헌혈해주어서인지 수민기자에게 희망이 보일거라 생각해^ㅅ^
한예림
진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1-06 20:40:22
| 저도 크면 헌혈을 해서 이웃들을 꼭 돕고 싶어요.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헌혈을 잘 하지 않아서 피를 외국에서 수입할 정도로 피가 부족하다고 해요. 앞으로 이러한 헌혈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서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김다인
계성초등학교 / 6학년
2011-01-06 21:44:27
| 저희 아빠는 헌혈을 많이 하셧는데.. 전 아직 용기가 안나요~ 아직 나이도 어리지만~크면 용기를 내서 꼭 해서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홍영주
장곡중학교 / 1학년
2011-01-07 00:04:43
|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인 것 같아요^^ 얼른 유수민 기자님이 나으셨으면 좋겠고 나중에는 저도 다른 사람을 위해 헌혈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1-07 00:07:59
| 헌혈 절차가 까다롭군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유슈민 기자를 위해서 헌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1-07 12:36:50
| 저희 어머너도 얼마전 헌혈을 하셨어요. 같이 갔었는데... 저도 나중에 헌혈을 꼭 해서 다른사람에게 도운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현진
백마초등학교 / 6학년
2011-01-08 11:47:38
| 저도 헌혈을 해야겠네요. 기왕이면 유수민 기자를 위해서요. 가슴이 훈훈해지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이호준
서농중학교 / 1학년
2011-01-09 21:23:08
| 정말 따뜻한 마음 간직하고 갑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1-01-10 12:00:33
| 정말 대단합니다 감 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송채은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1-01-10 16:55:34
| 어머님들께서 정말 큰 결심을 하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헌혈을 해야 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1-01-10 18:20:20
| 헌혈하면 무섭게 생각했었는데, 용기를 갖고 나중에 헌혈해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 갖고 갑니다.
송희원
화홍중학교 / 1학년
2011-01-10 20:57:38
| 헌혈하면 피를 뽑는다는 생각에 겁이 났었는데, 여러가지 절차로 헌혈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 피가 부족하다니, 저도 할 수 있게 된다면 헌혈을 해보고 싶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1-11 21:39:34
| 헌혈은 헌혈차에서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가다로운 절차가 필요하네요.
조예원
당산중학교 / 1학년
2011-01-12 11:09:16
| 헌혈이 쉽게 되는 것이 아니었군요.참가하신 어머님들은 정말 멋지시고 자랑스럽습니다.오랜만에 나누리 선배 기자님에 기사를 읽어 더욱 기쁩니다.수고하셨습니다.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1-01-12 13:52:31
| 헌혈에 참가하신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시고 본받고 싶습니다.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헌혈을 해서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홍성원
청심국제중학교 / 2학년
2011-01-12 17:28:40
| 정말 대단한 어머님들이신것 같아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하경
부림중학교 / 1학년
2011-01-13 12:25:24
| 김민경 기자님께서 유수민기자와 천사표 어머님들을 응원하시는 모습이
꼭 전해져 희망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민정
매원중학교 / 1학년
2011-01-14 22:28:19
| 저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해볼게요...엄마들 화이팅^^
윤지혜
대왕중학교 / 1학년
2011-01-15 10:56:12
| 김민경 나누리 기자님의 외할아버님의 건강을 위해, 유수민 기자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할께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1-17 11:25:55
| 마음이 따뜻해 지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저도 다음에 꼭 실천 하겠습니다.
김정은
대구대진중학교 / 1학년
2011-01-19 14:01:15
| 헌혈 절차가 많이 까다롭군요.. 저도 나중에 커서 꼭 한번 헌혈을 해봐야 겠습니다. 따뜻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