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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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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후 독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6 / 조회수 :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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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책을 읽어요!


지난 11일 청담 2동 문화센타에서 한국독서토론협회가 주최하는 ‘전국가족독서토론대회’가 열렸다. 전국가족독서토론대회는 지난 2009년 문화관광부와의 제 1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4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강남구립도선관과 daum 독서토론카페 TODAY & NOW가 함께 주관하였다.

 
전국독서토론대회 취지문을 심사위원장을 맡으신 조 성연 작가가 발표했다.

"국어교육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고루 이루어져야 하나 학교교육은 읽기와 쓰기에 중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독서토론은 제대로 책을 읽게 하고 표현력, 논리력, 경청, 비판적 사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줍니다. 전국가족독서토론대회는 ‘책 읽는 행복한 우리 가족’ 문화 운동의 하나로 부모와 자녀가 같은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을 통해 가족의 능동적인 독서습관을 유도합니다. 또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가족에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기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독서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곧이어 본선진출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가족끼리 책을 읽고 하나의 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하는데 자기 쪽 입장을 주장하고 상대 쪽 주장을 경청하면서 질문과 반박을 통해 최종 입장정리를 했다. 부모님과 어린이가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존중하며 토론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건강한 소통문화를 보여주었다.

 
전국가족독서토론대회를 이끌어 온 한국독서토론협회는 독서와 토론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운동을 펼쳐왔다. 70팀이 원고접수하여 다음 6팀이 결승에 올랐다. 결승팀은 굴포짱, 꼬끼오, 푸른솔, 둘이서 한마음, 뽀시닥, 강아지네 팀이 참가했다. 수상팀은 한국 독서토론협회장상에 굴포짱팀, 강남구립도서관장상에 꼬끼오팀, 우수상 푸른솔팀이 있었고 장려상은 둘이서한마음, 뽀시닥, 강아지네팀이 수상을 하였다.
 
위에서 말했듯이 독서토론은 국어실력에 엄청난 변화를 준다. 대학교 면접에서도 리더십캠프를 열어 얼마나 리더십이 있고 대원들과 협동하여 잘 토론하고 소통하는 지를 보고 뽑는다고 한다. 많은 회사들 역시 이미 존재하는 틀에 순응하는 사람보다 주인공이나 작가의 행동을 비꼬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생각해내는 인재들을 원하고 있다.

저학년이나 유치원, 또는 고학년일지라도 예방접종과도 같은 토론을 많이 접하고 널리 알려 우리나라에 창의적 인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양지후 독자 (인천굴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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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1-01-29 14:02:26
| 독서토론대회가 이렇게 자주 있네요. 저도 한번 참가해 봐야겠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1-29 17:30:28
| 이렇게 좋은 독서토론회가 있네요. 우리가족도 언젠가 한번 가면 좋겠습니다.
황승범
반송초등학교 / 6학년
2011-01-31 15:11:13
| 저도 독서라면 지지안는데 다음에 꼭 한번 참가해보고싶어요.
김민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1-02-02 21:10:19
| 가족독서토론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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