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진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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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1일, 저에게는 아주 뜻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미국 버클리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Washington Post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Michael Alison Chandler 기자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저는 드디어 Michael 기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환경을 파악하고 조사하러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Michael 기자는 만나서 반갑다며 다정한 인사를 건넨 후, 인터뷰를 시작하였습니다.
푸른누리 : Why did you come to Korea?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Michael : I came to Korea to investigate Korea education and find out the difference of Korea and America education.
(저는 한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알아보고 미국과 한국 교육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푸른누리: What kind of effort did you do to become a reporter? (기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Michael : Graduating, and not graduating university is very different in America. So, I graduate Berkeley University in America, and I studied hard to become a reporter.
(미국에서는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졸업하지 않는 것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클리 대학을 졸업했고, 또 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푸른누리: What is the difference of Korea, and America education? (그렇다면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Michael : In Korea, the students are more competitive than America. Also, Korea has many academies, but America doesn‘t have many academies like Korea.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에 비해 경쟁심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한국에는 미국보다 학원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
푸른누리 : When do you feel happy doing your job? (기자활동을 하면서 가장 행복함을 느낄 때는 언제이신가요?)
Michael : I feel happy when I meet people and talk with them.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 이야기 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푸른누리: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다면......
Michael : Children have to have curiosity. If you have a question, ask. Don’t hesitate. Having a curiosity is not a bad thing. (호기심이 많아야 해요. 혹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물으세요. 호기심이 많은 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랍니다.)
세계적인 신문사의 기자인 Michael과의 만남은 CNN 앵커가 되고싶은 제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전해준 기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훌륭한 앵커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서유진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