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경 독자 (제주동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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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많은 다른 나라로 부터 많은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지금의 모습은 옛날과 다르게 다른 나라와 손을 잡고 글로벌 시대로 나아가는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우리가 다른 나라와 교류할 수 있던 것은 우리나라만의 자랑스러운 것이 있지 않아서 일까. 그것은 훌륭한 문자인 한글, 바람의 옷이라고 불리는 한복, 한국인의 혼이 깃든 예술 태권도, 다른 나라의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김치가 있다.
오늘날 지구상에서는 여러 종류의 글자를 많은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글자 가운데에서 한글은 매우 과학적인 문자이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은 우리의 한글을 제각각 만든게 아니라 몇 개의 기본자를 만들고 난 후, 다른 글자들을 만든 것이므로 한글은 매우 과학적인 문자라 할 수 있다.
한복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옷이다. 오방색을 이용한 색깔의 아름다움과 한옥의 처마선과 닮은 도련의 멋 그리고 동정, 깃은 직석과 사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서양옷처럼 몸을 조이지 않고 여유롭게 하여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넉넉한 공간을 만들어 보온효과를 가진 옷이다.
김치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정착된 농경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으며, 뚜렷한 사계절이라는 기후의 특성으로 인해 동절기 식생활에 대비한 산채류나 야생채류의 저장법이 발전되면서 오늘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치가 된 것이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김치의 우수성은 항암효과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처음 함량의 비타민량보다 2배까지 증가하는 비타민 덩어리로 장의 활동을 활성화 하면서 체내의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것들 외에도 우리나라는 IT강대국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선진 문화를 갖고 있는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김유경 독자 (제주동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