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진 기자 (서울홍릉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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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주 수요일에 노래를 부르러 대회에 나갔어요. 중창으로 나갔는데 작년과 같이 1등을 했어요. 하지만 그 자리에 부모님이 없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엄마는 회사(병원)에 가셨고 아빠는 제가 3학년일 때 그 해 3월달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아빠가 안 계셨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빠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아빠가 돌아가실 때 너무 울어 학교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담임선생님이 달래주시었죠. 저는 앞으로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최윤진 기자 (서울홍릉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