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8 / 조회수 : 263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송도맥주축제가 열렸다.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 문화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맥주, 문화를 만나다’ 축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뜨거운 함성소리를 따라 송도맥주축제를 부모님과 함께 취재해 보았다.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글로벌 경제 위기, 인천시의 재정위기 등의 답답한 현실을 맥주 한잔으로 고단한 일상을 털어내자는 뜻으로 열렸다. 송도맥주축제에는 총 4가지의 체험존이 있다. ‘Beer&Food’ 존에는 국내, 유럽, 아시아의 3대 맥주 브랜드와 전 세계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세계 각국의 먹을거리와 전통 음식까지 포장해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Entertainment’ 존에는 인천 지역의 지상파 방송인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맥주축제 기간 동안 약 500명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여는 것이다. ‘World culture’ 존에는 맥주를 주제로 한 세계 각국 전통문화 체험과 각국 대사관과 연계한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Biz’ 존에는 맥주 회사와 기업이 직접 진행하는 이벤트 존이 마련되어 있다.
이규은 기자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