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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호 3월18일

동시세상

시업식
오늘은 시업식 오늘은 시업식 새로운 아이들과 새로운 선생님 새학년이 되는날 새학년이 되는날

하승현 (인천능내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 조회수 : 153

새학기
새학기가 되었네. 새로운 선생님이 우릴 반겨주시네. 새로운 친구들도 나를 반겨주네. 새 교과서도 나를 반겨주네.

이어진 (언남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8, 조회수 : 255

가로등
어두운 곳 밝게 비쳐주는 가로등 아침에 잠자다가 저녁에 일하네. 말없는 가로등 언제나 활짝 웃는 가로등

복진평 (삼숭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조회수 : 124

이슬마음
까만 밤, 핑크빛 벚꽃이 사락사락 내려앉는다. 별님도 달님도 까만 밤하늘 총총 바라보며 머금은 이슬에 마음 담아 꽃잎 위에 얹어 준다. 나팔꽃은 이슬을 담아, 별님 마음, 달님 마음 헤아려주며 스르르 진다.

이지현 (소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조회수 : 258

오늘은 반장선거, 바보가 될래~
쿵쾅거리는 마음 다 잊어버리게 무서운 시선들 다 잊어버리게 떨리는 온몸 그것도 기분 좋게 지금만 바보가 되고 싶다.

김하경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조회수 : 225

봄은 오나봅니다.
봄은 오나 봅니다. 예쁜 꽃이 피고 추위가 꽃들을 샘내고 봄은 언제나 오나봅니다.

정혜민 (시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 조회수 : 150

연필
연필 천지원

천지원 (고양화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 조회수 : 113

새학년 새친구
새학기 첫날, 학교 교실에 발을 내딛는 순간, 설레임 때문에 두근거린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것만 같은 설레임

전영완 (용인청덕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조회수 : 99

우리의 생명은 소중하대요
우리의 생명은 소중하대요. 풀 하나, 개미 한 마리의 생명도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소중하대요. 금덩이로도 살 수 없고,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우리의 생명

김지현 (행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95

손난로

똑딱" 한 번 눌러 주면 언 손 녹여 주고 "똑딱" 또 한 번 눌러 주면 온 몸이 녹는다 우리 마음에도 하나 달까? 싸웠던 마음

손민진 (개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조회수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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