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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동시세상

삼계탕

파식 파식 천장까지 솟아오르는 김 유리뚜껑 아래서 부글부글 끓는 물 그안에 꼼짝없이 갇힌 닭 너도 한때는 ‘꼬끼오’ 힘차게 외치며 아침을 알려겠지. 너도 한때는 ‘파다닥’ 날개를 펼치며 담장위로 올라서겠지. 그시절 ...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8, 조회수 : 132

내마음에 스케치북을 놓고

내마음에 스케치북을 놓고 하아얀 세상 바라보며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노오란 나비가 노다니고 파아란 풀잎이 인사하는 아름다운 너의 모습너의 미래도 그만큼 향긋한 봄처럼 밝겠지내마음에 스케치북을 놓...

장유정 (인천창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8, 조회수 : 132

후미등

차를 타고 가는데빨간 후미등이 나를 노려본다.나도 같이 노려본다. 하지만내 눈은 시리기 시작하고눈물이 찔끔찔끔 나기 시작한다. 하지만꿈쩍도 않는 후미등.어쩌다 한번씩 눈을 깜빡이는후미등. 얼마나눈을 뜨고 다녔는지충...

정유진 (용문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99

통일

통일아 너는좋겠다. 왜냐하면, 넌 서로의 사의를 좋게만드니까, 전쟁도 싸움도 없고 너무나 좋잖아? 통일아 너는좋겠다. 왜냐하면, 너는 두 나라를 협동시켜 발전시켜주니까.. 통일이 되면 발전이 되어 너무나 좋잖아? 통일...

오세욱 (서울금동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95

거짓말

말해놓고 돌아서니 가슴이 뛴다. 알아채면 어쩌지, 다시 돌아가서 말할까. 아니야, 한번은 괜찮을 거야. 어느새 심장처럼 콩콩거리는 두발, 양말속에서 땀이 흐른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조회수 : 90

불쌍한 남자

혼자만 잘해도남이 장난치면같이 혼나는 불쌍한 남자사물함을 성별로 묶어 놔서위에 있는 줄넘기가 삐져나와닫히지 않는 내 사물함같이 혼나고 같이 묶여서혼나고 불편한 불쌍한 남자

홍승욱 (계성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조회수 : 93

넌 완벽한 친구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 땐 어떻게 할까? 싫다고 그 아이의 단점만 보지 말고 그 아이의 장점도 보는 거야. 머릿 속으로 ‘넌 정말 좋아.’ 그러면 그 친구가 정말 마법같이 좋아져. 좋은 친구가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 좋은...

이화민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 조회수 : 140

칠판에 나가기 두려워

전자제품의 대표 휴대폰 핸드폰은 휴대폰으로 말하기도 한다. 휴대폰은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많은 장점과 작아서 잃어버리기 쉬운 많은 단점이 한가득! 하지만 이제의 휴대폰은 텔레비전과 컴퓨터가 필요 없을 만큼...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95

우리들의 명절 설

우리들의 명절 설 송윤아 그렇게 손을 꼽아서 기다리던 명절 설날이다.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 이유는 일가친척들을 다 만나서도 있지만 내가기다리는 세뱃돈이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가족...

송윤아 (중앙기독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103

잠옷 파티

‘띵똥~’ "우리왔어~" 오늘은 잠옷 파티 날 친구들과 우정 쌓는 날 엄마가 해주신 밥도 먹고 영화보며 치킨도 먹고 우정위해 케익도 키고 "우리 우정 변지 않으리~" 한학년이 올라가도 우정은 변치 말자!

강혜인 (만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90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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