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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동시세상

성형수술

세모 모양의 딸기가 네모 모양 이라면? 더 이상 딸기가 아니겠지 동그란 모양의 사과가 세모 모양 이라면? 더 이상 사과가 아니겠지 사람도 마찬가지야 무엇이든 원래 모습이 제일 이뻐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115

제 진짜 이름을 불러주세요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저를 쓰레기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내 이름은 의자인데 활,활, 타오르는 불과함께 이곳을 지키고 있는 암흑빛 하늘이 저를 반겨주고 수많은 ‘쓰레기’ 들의 비명과 함께 이곳에 물들여있는 사람들의 ...

조벼리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101

설날

<설날> 드디어 설날이다 부릉부릉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가는 길 친척 만날 생각 친척과 뭘 하면서 놀아야 될까 드디어 도착한 할머니 할아버지 댁 맛있는 명절 음식이 잔뜩 차려져 있다 따끈 따끈 맛있는 떡국을 먹으...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93

이 웬수!

정월대보름인데도 슬퍼 보이는 개 밥 안 준다고 왈왈! 소만 준다고 왈왈! 이 웬수 왈왈! 하다 한대 짝! 맞는다.

김효정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111

정말 그리워
우리 아빠는 이상한 곳에 가셨다. 그래서 더는 만날 수도 볼 수도 없다. 눈을 감으면 아빠가 보여, 귀를 막으면 아빠 목소리가 들려, 그립고, 또 그리워지는 우리 아빠.

김효정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118

시간

친구랑 만나서 신나게 놀다가집에갈땐 시간을 돌리고 싶을 때 방학을 맞아서 휴식을 취하다개학할땐 시간을 돌리고 싶을 때 어려운 시험을 볼때집중을 할때또는 신나게 놀때 윤활재를 발라논듯날개를 단 듯항상 미끄러져가는 ...

김민성 (밀라노 한글학교/ASM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99

상상의 나라 비행기

해외 갈 때 타는 비행기는 상상의 나라다 해가 질 때 아름다운 바닷가 깜깜할 때 아름답게 빛나는 거리 멀리서 볼 때 온통 나무뿐인 산 온갖 상상을 다 하게 해주는 비행기는 상상의 나라다

정유나 (서울영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99

감기

크으응 속에서 끓는 가래 카아악 뱉어내도 시원치가 않다 콜록콜록 기침따라 머리는 흔들리고 패애앵 풀어도 풀어도 계속 나오는 코 얄미운 감기탓에 하루종일 내 몸이 시끄럽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88

일주일간의 구속

발차기 실수탓에 늘어난 인대. 하루 그냥 두었더니 저절로 나오는 절뚝걸음. 안되겠다 싶어 달려간 병원. 이쪽저쪽 엑스레이 찍던 내 발에는 어느새 어색한 반기부스. 앞으로 일주일은 지나야 풀수 있다는 의사선생님 말...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8, 조회수 : 111

가을 하늘

가을 하늘 혼자 공허한 하늘을 가지고 있다. 혼자 적은 구름을 품고 있다. 혼자서 외로울까 봐, 심심할까 봐, 무서울까 봐, 고추잠자리가 자신의 무리를 데리고 온다. 항상 그럴 때면, 말없이 웃는다. 따뜻한 햇살을 ...

강다혜 (도제원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조회수 : 92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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