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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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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독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36 / 조회수 :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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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호랑이와 병든 아버지의 아들

옛날 옛날 어느 산골에 병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살고 있었다. 병든 아버지의 아들은 병든 아버지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의원을 찾아갔다.


병든 아버지의 아들이 말을 하였다.

"이 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의원이 말을 했다.

"이 병의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의원이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말을 하였다.

"호랑이의 발톱을 가져와 주시면 약을 만들어 드리게 습니다."


그래서 병든 아버지의 아들은 호랑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갔다. 결국 무리에서 쫓겨난 호랑이를 찾았다.

병든 아버지의 아들은 호랑이를 죽이려고 했지만 호랑이한테 가서 간절히 청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병이 났는데 호랑이님의 발톱 좀 주시면 안될까요?"


호랑이가 말했다.

"대신 조건이 있다. 너의 목숨을 내놓거나 내가 쫓겨난 무리한테 가서 나를 다시 무리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는것이다. 그러면 나의 발톱을 주겠다"

그래서 병든 아버지의 아들은 "알겠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결국 병든 아버지의 아들은 호랑이 동굴로 들어가 호랑이의 무리의 두목한테 간절히 부탁했지만 거절하고 다시 간절히 부탁을 했지만 또 다시 거절했다. 계속 부탁을 하길래 호랑이 중의 두목이 병든 아버지의 아들을 죽였다.


호랑이는 그것을 알고 아버지에 대한 효가 깊다고 생각해 의원이 있는 곳으로 가서 의원에게 말했다.

"병든 그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하기 위해서는 저의 발톱이 필요하지요? 저의 발톱을 뽑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의원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 아버지는 병이 낫고 호랑이한테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박완수 독자 (인천천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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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정
대연초등학교 / 6학년
2010-05-21 12:26:45
|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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