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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예진 독자 (인천신송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28 / 조회수 : 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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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애완견이라면

난 진도에서 태어난 흰 백구 강아지이다. 우리 엄마는 완전한 진돗개이고, 우리 아빠 역시 완전한 진돗개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가족은 모두 똑똑하다. 나는 동생이 있다. 난 하얗지만 동생는 누렇다. 아! 맞다. 우리 아빠는 누런 진돗개였기 때문이다.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내가 자고 있을 때 엄마가 없어졌다. 나는 쇠창살 안에 있었던 것이다. 점점 엄마와 멀어지고 있었고, 주인아저씨의 오토바이 위에 올려져 있었다. 내 옆에는 내 동생과 옆집 강아지들도 있었다. 우린 점점 시내로 가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여기저기 사람들이 많고 자동차가 쌩쌩 다니는 아주 감옥 같은 곳이었다. 주인아저씨는 나를 들고 사람들에게 외쳤다. "순종 진돗개 강아지 팝니다.

한 마리는 흰색, 한 마리는 황색입니다. 선착순입니다. 빨리 오십시오!" 그러자 순식간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내 동생은 어떤 아줌마한테 팔려갔다. 나는 동생과 마지막 인사를 마쳤다.


그리고 해가 지자 난 잠이 들었다. 1시간 쯤 후, 깨어보니 어린아이와 어떤 아줌마, 아저씨가 나를 데리고 있었다. 그 어린아이의 이름은 지은이였다. 그 아이는 나를 데리고 방으로 와서 이불을 덮어 주었다. 식구들 모두 나를 좋아했다. 그 다음날 나는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이 끝나고 난 식구들한테 재롱을 피웠다. 그러자 모두들 좋아했다. 식구들이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이예진 독자 (인천신송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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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희
인천양지초등학교 / 6학년
2010-05-12 18:17:53
|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글도 재밌게 읽었어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0-05-13 15:40:53
| 기자님의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글 잙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오수인
충주남산초등학교 / 6학년
2010-05-14 21:01:06
| 정말 재미있네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5-17 13:48:09
| 강아지가 너무 이뻐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17 21:28:21
| 예쁜강아지들 주인에게 사랑받고 무럭무럭 잘 자라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5-18 17:47:44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윤영건
충주교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5-18 17:52:26
| 재밌게 읽었어요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05-19 23:41:57
| 강아지... 정말 귀엽네요~ 잘 읽었습니다~
김은경
2010-05-20 11:03:54
| ㅎㅎ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서윤정
대연초등학교 / 6학년
2010-05-21 11:56:07
|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요
이야기도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6-15 18:49:46
| 강아지로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시다니...재미있게 읽었어요.
하승현
인천능내초등학교 / 6학년
2010-07-30 13:10:51
| 강아지를 좋아하시나봐요.
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8-05 13:08:35
| 예진 기자의 기사처럼 좋은 주인을 만나는 강아지, 애완동물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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