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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호 5월 6일

테마2-우리는한가족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준화 독자 (대선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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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집을 찾아서

가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가족없이 외로이 사시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고 합니다. 양로원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고아원에 있는 어린이 또 이웃에 사시는 독거노인 처럼 몸이 불편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처럼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을 위해 발벗고 봉사하시는 분들 또한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늘 어머니께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했는데, 저에게 함께 봉사활동을 나가자고 권했습니다. 저는 흔쾌히 받아들였고 1년전 부터 지금까지 계속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습니다.


4월 24일 이번에도 제가 다니는 "섬김의 집"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섬김의 집"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과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곳입니다. 목사님과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도와주고 계시긴 하지만 항상 일손이 모자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곳에서 생계수단인 종이상자 만들기와 밭일하기, 그리고 옷수선과 음식 만드는 일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종이상자를 만들 때 전기가 나가는 바람에 찜통같은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했던 일과 밭일을 하느라 열심히 삽질을 하다가 거름더미에 넘어질 뻔한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잡초를 뽑고 흙도 갈고 거름 뿌리는 일까지 그 모든 것 하나하나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 생각하니 너무도 뿌듯했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즐겁게 일했습니다. 예전에는 귀찮게만 느껴졌는데 봉사활동을 계속 해보니 정말 즐겁고 나의 작은 도움이 다른사람에게 큰 행복을 준다고 생각해 보니 힘들었던 마음도 밝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봉사활동했던 삼촌들과 누나, 동생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푸른누리 여러분!

남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 부끄럽고 망설여지는 행동일까요? 아닙니다. 봉사하는 마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보람되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서 가까운 이웃을 한번 둘러보세요. 분명히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시는 이웃들이 있을 테니까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모여서 모든 사람들이 한 가족처럼 느껴지는 날!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준화 독자 (대선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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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5-06 22:31:46
| 저도 봉사를 하고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실천하지못했는데 부끄럽읍니다.저도 주변 가까이 봉사할수 있는곳을 찾아봐야겠읍니다. 잘읽었읍니다.
장휘서
이천송정중학교 / 1학년
2010-05-07 12:46:14
|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강희지
동덕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5-07 13:51:33
| 전 쉬운 봉사만 했었는데 이제 진심으로 열심히 해야겠어요.잘 읽고 갑니다^^
김유빈
일곡초등학교 / 6학년
2010-05-07 21:05:54
| 저도 봉사활동을 해야겠어요.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07 22:07:52
| 이준화기자님의 기사 읽고 나니 저도 실천하는 봉사를 하고 싶네요^&^
조승아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5-07 23:37:36
| 정말 가슴 따뜻한 기사입니다.
박소연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6학년
2010-05-09 10:50:00
| 정말 좋은 일이네요. 저도 가족과 함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양연재
삼성초등학교 / 6학년
2010-05-09 11:36:49
| 좋은 기사네요... 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채수민
서울목동초등학교 / 4학년
2010-05-10 20:15:21
| 저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5-11 18:20:28
| 저도 봉사활동을 다녀와 봤는데 하고나면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계속 봉사활동을 하는가 봐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이지영
서울명덕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5-12 17:23:17
| 봉사활동 한다는 것 마음 먹기가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하게 된다더군요. 전 큰 봉사활동은 아직 한 적이 없는데 이번 복지관 나눔행사에서 일일봉사를 하며 느낀 점이 많았답니다. 마음이 뿌듯하더라구요. ‘섬김의 집’ 기사 너무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전성빈
신진초등학교 / 6학년
2010-05-12 19:51:10
| 감동적이예요~~
김영창
서울홍릉초등학교 /
2010-05-13 14:43:21
| 참 좋은 일입니다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 첨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유수민
안양동초등학교 / 6학년
2010-05-13 16:57:05
| 봉사! 참 실천이 안되네요. 매일 미루게 되요.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곽민주
서울난향초등학교 / 6학년
2010-05-13 17:25:22
| 봉사활동 정말 재밌었겠네요^^ 정말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고 뿌뜻하죠?!
한지혜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 2학년
2010-05-13 21:50:02
| 따뜻한 기사 잘 읽고 가요. 추천합니다.
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05-14 13:58:40
| 봉사하는 모습이 감동이네요^^
남의재
동평중학교 / 1학년
2010-05-14 17:36:49
| 참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아마도 그 사랑을 받는 분은 정말 행복하실거에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5-15 23:04:28
|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감동적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김진휘
서울후암초등학교 / 6학년
2010-05-16 00:05:40
| 저도 그런 봉사활동을 해 봐야 겠어요!!!
황승범
반송초등학교 / 6학년
2010-05-16 11:52:10
| 정말 재미있었겠네요.
최유림
개금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5-17 16:11:15
| 저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데 중학생들의 봉사활동 때문에 잘 못해요. 저도 빨리 봉사홛동을 하고 싶네요~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5-18 21:05:13
| 초등학생도 봉사할 수 있다니 저도 주변에서 참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아야겠어요.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0-05-19 00:38:22
| 저도 봉사활동은 많이 하고 싶어요. 참 부러워요.
조민재
숭의초등학교 / 5학년
2010-05-19 19:57:02
| 봉사활동~ 저도 참여해보고싶어지네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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