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9호 12월 16일

테마1-푸른누리를되돌아보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민예 독자 (한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93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많은 것을 가능케 한 푸른모자

푸른누리 2년째, 정말 많은 것을 배운 한 해였습니다. 제가 올 한 해 배운 내용들을 친구들에게 공개하겠습니다.


첫째, 제 스스로 취재하고 싶은 주제가 생기고 발로 뛰어 스스로 취재를 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푸른누리 2기 모집 때가 생각납니다. 한 학교당 1명씩만 기자활동이 가능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취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제 첫 목표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었습니다. 1학기 때에는 그 목표를 실천 못했는데 다행히 2학기 들어 제 목표대로 많은 분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한양초등학교 400명의 친구들에게 설문조사 한 것을 바탕으로 친구들이 되고 싶어 하는 판사님, 외교관님, 일본 최초의 우주인, 마술사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인터뷰하고 싶은 직업이 생기면 주변 어른들께 물어봐서 그 분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며 스스로 취재하는 힘이 생겼습니다.


둘째, 좋은 기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와대 초청 행사 때 청와대 출입기자인 유미혜 기자의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두 가지 덕목"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서 기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좋은 질문을 많이 해야 하고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쓴 기사가 모두 다 그 두 가지 덕목에 해당되는지 항상 생각을 하며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청와대 출입기자이신 중앙일보 서승욱 기자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잘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만 좋은 기사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친구들과의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 많은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이 친구들의 기사를 읽고 댓글과 편집회의실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결국 제가 기사를 잘 쓰게 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유수민 기자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나눌 수 있는, 마음씨가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는 나눔에 관심이 무척 많아져서 학교 온라인 신문에서 ‘나눔특집호’도 만들어 봤습니다. 나눔에 관해 공부하고 취재하면서 나누는 것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주변 친구들이 힘들어 할 때 좋은 말 한 마디를 나눌 수 있는 것도 나눔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푸른 모자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푸른 모자만 있으면 떨지않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푸른 모자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기사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푸른 모자가 있었기에 용기내어 과천과학관 이상희 관장님을 인터뷰했었고 2010 과천 SF영상축제 홍보대사라는 큰 역할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푸른 모자를 쓰고 단점을 고치고 장점을 늘린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이민예가 되겠습니다.

이민예 독자 (한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다윤
세화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2-17 21:54:00
| 민예야 기사 잘 읽었어. 너의 1년간 활약상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추천 누르고 갈께.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12-24 12:14:29
| 민예야! 요즘처럼 너의 활발한 기자활동을 보면서 언니가 느끼는게 많아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엄마는 늘 5학년이고 너도 바쁠텐데 모든 걸 다 소화해 내는 너를 보라고 하셔^^ 그럴때는 괜히 심술나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너가 정말 대단해서 입이 떡 벌어지는 건 사실이야 기사 잘 읽고 가~~! 추천과 함께^^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0-12-24 13:19:00
| 민예야, 좋은 기사 잘 읽고가^^ 우리 부모님께서는 중학교 대비를 위해 멀어지라고 하시는데 나는 아쉬움이 남아...
좋은 기사 추천하고 갈게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2-24 14:12:15
| 민예 기자에게 올 한 해는 정말 최고의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저는 이제 6학년 이어서 졸업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1기 때 푸른누리를 몰랐던 사실이 너무나도 아쉬워요^^ 하지만, 2기 기자로써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니 푸른누리에게 너무 고마워요~! 민예 기자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김세경
서울백석중학교 / 1학년
2010-12-27 20:54:14
| 이민예기자*^^* 항상 열심으로 취재하고 멋진 기사 잘 읽고 있어요. 2011년에는 더 눈부신 활약기대할 께요. 수고많으했어요..
이호준
서농중학교 / 1학년
2010-12-31 22:14:36
| 이민예기자의 멋진 기사 내년에도 열심히 읽을께요~~
하헌우
대구동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1-04 18:37:39
| 푸른모자의 힘! 저도 공감 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12월 3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2/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