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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문화 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채린 나누리기자 (성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3 / 조회수 :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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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었던 따뜻한 영화

"2개의 줄보다 하나의 밧줄이 더 낫다." 영화 속 영구가 카리니파와 본판테 두 집안을 화해시키는 장면에 나온 대사이다. 2011년 1월 5일 저녁에 푸른누리 기자단 40명이 상영을 한 영화 ‘라스트 갓파더’는 세상을 참 따뜻하게 만드는 멋진 영화였다.

영화가 상영 되기 전에 일부러 자리를 빛내준 심형래 감독과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환한 얼굴로 푸른누리 기자단을 맞아주었다. 많은 어려움에도 도전하면 꼭 할 수 있다는 심형래 감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이재웅 원장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마피아 카리니파 부의 아들인 영구가 차를 타고 테레사와 등장을 하는 모습부터 웃게 만든 코믹영화가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피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덜떨어진 행동과 바보같은 어눌한 말투는 저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절대 모른척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착하고 순수한 영구의 모습이다. 그럼으로 세상은 영구를 버리지 않고 항상 좋은 쪽으로 인정해주는 이야기가 너무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우연히 영구가 위험으로부터 구해낸 낸시는 그런 영구의 착한 마음을 알게되고 둘은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구가 낸시를 구함으로 원수였던 두 집안은 극적으로 화해를 하고 영구는 후계자로 완벽히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본판테, 카리니 쪽에서 받은 모든 재산을 영구는 고아원에 기부하고 낸시와 여행을 떠나게 되는 멋진 영화다.


이 세상에 가진 자들이 이 영화를 봄으로써 나눔의 실천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자식들에게 완벽을 추구하는 부모님들도 자식을 믿어줄 수 있는 의미있는 영화라는 생각에 감동을 받았다. 바보 영구를 믿어주려고 노력하는 돈 카리니를 보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게 되었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착한 영구를 보고 잔꾀부리는 것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사진제공 : 영구아트)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박채린 나누리기자 (성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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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지
원미중학교 / 2학년
2011-01-06 17:54:48
| 채린아! 메인에 채택된거 축하해^^
김재연
경원중학교 / 1학년
2011-01-10 22:49:25
| 저도 내일 보러가려구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1-13 20:30:41
| 정말 재미있는 영화일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1-15 12:37:23
| 저도 꼭 보고 싶어요^^ 자세한 설명으로 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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