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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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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의 나누리기자 (서울월곡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6 / 조회수 :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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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님의 도전 정신을 배운 날

2011년 1월 5일 수요일 푸른누리 기자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오빠와 나는 ‘라스트 갓파더’를 관람하기 위해 용산CGV 영화관 2관에 앉아있었다. 이날 심형래 감독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들뜨고, 설렘이 가득했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심형래 감독님께서 들어오셨다. 심형래 감독님께서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언답게 재치있고, 재미있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며 끝으로는 ‘라스트 갓 파더’를 웃으며 즐겁게 봐달라고 말씀하셨다.

‘용가리’와 ‘디워’를 만드신 심형래 감독님은 지금은 영화감독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1980~90년대 부모님의 어린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영구 없다! 띠리리 띠리리.’, ‘달릴까 말까!’ 등의 유쾌한 유행어 등 ‘영구’ 캐릭터는 항상 우리에게 큰 웃음을 가져다주었다. 그중 나는 가족들과 함께 ‘디워’라는 영화를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 아리랑이 흘러나오던 그 감동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난다.

‘라스트 갓파더’의 줄거리는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아버지를 찾아가 후계자 수업을 받으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다. 모자라지만 순수함을 가진 영구는 조직의 후계자였던 토니V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 어느날 영구는 공원에서 우연히 라이벌 조직 외동딸 낸시를 만났고 좋아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영구는 낸시가 봉사를 다니던 고아원에 재산을 모두 기부하고 함께 시골로 떠나는 장면에서 막을 내린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함께 관람을 한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친오빠와 인터뷰를 나눴다.

김소의 기자: 심형래 감독님의 “라스트 갓파더” 재미있게 관람하셨나요?

김천경 학생: 네.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김소의 기자: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재미있었던 장면은 무엇이 있나요?

김천경 학생: 우선 영구가 훈련을 받으며 계속 ‘진정해’라고 말한 것과, 재미있는 말투와 옷차림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습니다.


김소의 기자: 마지막으로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김천경 학생: 한국 코미디가 점점 발전해 나가서 해외에까지 나가니 좋았고, 보면서 정말 배꼽이 빠질 뻔했습니다.


심형래 감독님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심형래 감독님의 도전하는 정신을 배우고 싶고 내가 보기에도 정말 웃기고, 재미있던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영구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사진 제공: 영구아트>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소의 나누리기자 (서울월곡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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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1-01-06 17:31:23
| 참 의미있는 영화였던것 같아요. 잘읽었습니다.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1-01-13 22:08:28
| 재미있는 영화 시사회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이찬혁
중대부속초등학교 / 6학년
2011-01-15 20:24:00
| 좋은기사잘읽었습니다,심형래감독님과의즐거운시간가지셨다니부럽습니다
김정은
대구대진중학교 / 1학년
2011-01-19 13:40:42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저는 못가서요ㅎㅎ
김경연
서울녹번초등학교 / 6학년
2011-01-19 15:00:38
| 기사 정말 잘쓰셨습니다.
심형래 감독을 만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이 저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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