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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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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6 / 조회수 :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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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2011년 1월 21일 뉴스에서는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의 납치 선원들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에 대한 특보가 보도되었습니다.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인질 21명이 전원 구출되고 해적 8명은 사살, 5명은 생포하였습니다. 이번 작전은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의 빠른 판단과 해군들의 치밀한 사전 준비와 빈틈없는 작전수행이 만들어낸 쾌거였습니다.

특히 해군UDT의 활약이 컸습니다. UDT는 해군 특수전 여단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해군 특수전 여단은 수중파괴임무 UDT와 전천후 특수타격 SEAL팀, 폭발물 처리 EOD과 해상대테러 등 네 개 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덴만 여명 작전에 투입된 22명의 UDT대원은 해상 대테러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후 천안함 구조·인양작전에 참가했던 고 한주호 준위도 특수전여단 소속이었고 후배 장병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소말리아 해적들이 아무 상관없는 우리 선원들을 납치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우리 선원들을 구출해 내는 과정에서 해적들은 큰 돈을 어렵지 않게 벌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우리 배와 선원들은 좋은 돈벌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우리들은 전쟁은 TV 나 영화에서만 보는 줄 알았습니다. 매월 6월이면 학교에서 호국안보의 달로 글짓기나 자기 주장을 발표하는 대회가 열리곤 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푸른누리 2기 발대식이 천안함 사태로 연기되고 가을에는 연평도 사태까지 생기게 되면서 말로만 듣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피부 가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은 더 이상 해적들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고 외신들도 ‘아덴만 여명작전’을 일제히 보도하며 간접적으로 지난해 천안함, 연평도 사태와 관련하여 북한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해군이 완전한 작전으로 인질을 모두 구출하고 해적을 소탕하기까지는 미국과 NATO, 오만의 전폭적인 국제공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아덴만 여명작전’을 지켜보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지켜주는 우리 군인이 있기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군인아저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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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1-02-03 17:25:18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서경기자 말씀대로 국가안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작년 뼈저리게 느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인아저씨 모두 화이팅!!!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2-03 21:34:36
| 저작권 관련하여 사진을 올릴수가 없었는데 편집진 선생님께서 제 기사에 어울리는 사진을 넣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2-04 13:14:14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작전인것 같습니다.국군 아저씨께 한상 감사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가 중요하는것을 알게 해준 기사인것 같습니다.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1-02-04 19:14:58
| 저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 안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
강다혜
서울삼육중학교 / 1학년
2011-02-06 17:17:18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우리 해군이죠..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호준
서농중학교 / 1학년
2011-02-06 20:28:15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는 저러다가 인질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이도 무사했어요.
원유빈
선유중학교 / 1학년
2011-02-06 21:50:00
| 인질이 다칠까봐 걱정했는데 무사히 성공 해 다행이예요. 기사 잘 읽었어요!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2-08 11:53:16
| 서경기자님, 저는 동시로 썼습니다. 워낙에 서경기자가 글을 잘 쓰는데 항상 알찬 기사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구출은 우리를 기쁘게 해 주었지요.. 대한의 군인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추천합니다
라연수
인천부원초등학교 / 6학년
2011-02-09 22:42:47
| 기사를 읽으면서 더 잘 알게 된거 같아요. 모두가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장수원
귀인초등학교 / 5학년
2011-02-10 17:31:17
| 해적들이 다시는 우리나라를 엿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북한과 하루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구요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1-02-10 22:22:39
| 우리나라 선원들이 모두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예요.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래요.. 제 사촌 오빠도 이번에 군대에 입대했는데, 너무너무 자랑스럽네요^^ 좋은 칼럼 잘 읽고 가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15 12:53:35
| 선원들의 무사귀환도 정말 기뻤지만 우리나라의 아덴만여명작전이 성공하였다는 것이 대단하였습니다. 그런데 해적들이 흰 속옷을 들고 가까이오면 위험하다는 위협신호를 보냈는데 투항신호인줄 알고 가까이 다가갔을 때 총격전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조예원
당산중학교 / 1학년
2011-02-16 17:22:20
| 아덴만 작전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이제는 해적들도 우리나라가 무서워서 함부로 납치하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목숨을 걸고 국민을 구출하신 해군 UDT요원들께 감사드려요.김서경 기자님,졸업을 축하드려요.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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