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훈 독자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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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 청소년시의회 교실에 참여하여 일일 어린이 시의원을 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의회로 주민들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서울특시의회에서 회의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리고, 청소년에게 회의를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린이 의장은 열심히 회의를 진행하고 조례안, 결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자는 열심히 토론을 했습니다. 어린이 시의원인 우리는 열심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시의원은 매일 회의에 참석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앉아 있으니까 힘들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우리 서울시민들을 대표하여 교육, 복지, 교통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113분의 시의원들이 노력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전자투표였습니다. 저는 의장 선거 진행요원이 되어서 의장후보자들이 연설을 하는 동안 타이머를 작동하였습니다. 정해진 2분 동안 연설을 할 수 있도록 마이크가 작동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시의장님과 악수도 하고 멋진 인증샷도 남기고 ‘꿈은 이뤄진다’는 싸인도 남겨주셨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방의회에서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회교실 참여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꿈이 생길 것입니다.
윤훈 독자 (서울금화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