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0호 6월 2일

동화 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25 / 조회수 : 114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괴상한 학교- 눈물의 제왕을 찾아서

오늘 나는 ‘눈물의 제왕’ 을 찾아 옆나라 빌레코나로 갈 것이다. 벌써 아빠에게 눈물의 제왕 이야기를 들은지 4일이 지났다. 그 동안 나는 눈물의 제왕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눈물의 제왕은 정말 무서운 사람이었다. 사람을 죽이고 싶을때도 천천히 사람을 죽이는 그런 잔인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눈물의 제왕은 여자였다. 무서운 여자였다. 백성들은 모두 자기 편인으로 만들어 놓고는 은근슬쩍 막노동을 시키는, 그런 여자였다.

정말 잔인했다. 그런데 그녀는 지금 ‘구슬’ 을 찾고 있다. 자기에게 소중한 것이라며 눈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아빠에게 듣기로는, 그 구슬에 대한 비밀은 풀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눈물의 제왕이 입을 함부로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그녀의 궁전은 나라의 무려 10분의 1이나 된다. 궁전에는 방이 창고와, 옥탑방까지 모두 50개가 있고, 신하는 몇백명이나 된다. 그런데 50개의 방 중 1개의 방은 단단한 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녀가 하루 중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그 곳의 열쇠는 항상 그녀의 목에 걸어져 있다. 그 방의 문은 아무도 열 수 없다. 열쇠구멍이 정말 복잡하여 열 수 없다. 그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나는 지금 그녀의 성에 도착하였다. 성은 유릿빛이었다. 성의 대문은 유난히 아름다운 수정으로 되어 있었다. 마치 나를 홀리기라도 하는 듯 나를 궁전 속으로 끌여들였다. 나는, 눈물의 제왕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6-07 16:35:29
| 조벼리 기자님, 괴상한 학교는 정말 재미있어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1-06-07 17:28:00
| 다음편이 기대되요~~
눈물의 제왕은 미녀일까요? 아님... 추녀일까요? ^^
안소영
한강중학교 / 1학년
2011-06-08 21:14:38
| ‘눈물의 제왕’이라는 거창한 이름답게 아름다운 미녀일 것 같아요^^
장승연
동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6-10 16:38:31
| 정말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임민경
천안쌍용중학교 / 1학년
2011-06-22 11:16:30
| 다음편 빨리 써주세요!
김도희
일동초등학교 / 5학년
2011-06-30 15:14:52
| 이야기의 끝이 다음편에 이어지는 건가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3/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