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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호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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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27 / 조회수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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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여행을 떠나다-2편

클로버가족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성산일출봉에 가서 일출을 보고, 우도를 가려고 하였다. 이 일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고, 클로버네 가족은 우도에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갔다. 클로버 가족이 본 우도는 아름답고 물이 맑은 섬이었다. 클로버 가족은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아 깨끗한 물과 자연바람이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하였다.


자동차를 타고 우도를 한 바퀴 돌고 난 클로버네 가족은 모처럼, 바닷가로 향하였다. 바닷가 이름은 서빈백사 해수욕장이었다. 서빈 백사 해수욕장은 물의 색깔이 너무 맑고 고왔으며, 금방이라도 들어가서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예쁜 바다였다. 막상 물에 들어가니 엄청 추운 온도의 바닷물이었다. 하지만, 많은 인파들이 서빈백사에서 놀고 있어 클로버네 가족들도 마음껏 놀기 시작하였다. 재미있게 놀고는 클로버네 가족은 모두 함께 검멀레 해수욕장으로 갔다. 검멀레 해수욕장에는 동굴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동굴이라 클로버네 가족들도 가보았다.


<우도의 검멀레해변>


모터 보트를 타고 동굴로 가는 도중, 많은 파도들이 부딪치며 하늘을 날기도 하였다. 클로버네 엄마가 겁이 많으신 편이라서 소리를 자주 크게 지르셨다.

"꺄아악~~~~~"

하지만 파도를 계속 만나고 익숙해져서인지 동굴 구경에 들어갔다. 동굴은 마치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었으며, 소 끝부분에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클로버네 가족은 신기한 듯이, "와! 이 동굴에는 소처럼 구멍이 두개 있고, 끝부분은 소의 꼬리와 닮았다!"

그리고 모터보트는 달리고 달려 다시 선착장에서 클로버네 가족을 내려주었다. 클로버가족은 날씨가 더워지자, 우도의 별미인 땅콩아이스크림과 땅콩을 사먹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도 땅콩은 한 번씩 꼭 먹어보는 게 좋다고 해서 클로버네 가족들도 한번 우도 땅콩을 사 먹어 보았다. 역시 우리나라 땅 우도에서 재배해서 그런지 다른 땅콩들에 비해 우도 땅콩은 매우 고소하고, 단맛이 났다. 땅콩아이스크림에 뿌려주는 땅콩 가루와 아이스크림은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클로버네 가족은 곧장 테디베어 박물관으로 떠났다.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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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8-23 22:05:41
| 다음 이야기 정말 기대되네요. 혹시 기자님이 제주도 여행에 다녀오셔서 쓰신 건가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8-26 20:39:54
| 우도 땅콩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우도에 갔을때 못 먹고 왔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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