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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양정엽 기자 (호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9 / 조회수 :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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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문



(4) 밝혀진 진실

중간에 있는 모니터에는 4@$%# , 0005*%^& , 7/18%&$# 이렇게 쓰여 있었다.

진우는 그것을 들고 한참을 서서 생각 하였다. 아이들은 의아 하였다 원래 세계에서는 장난꾸러기 이었던 진우가 이렇게 침착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말이다.


“그래!!! 알겠어. 0005라고 돼 있는 것은 년도를 뜻하는 게 하는 게 아닐까?


그래서 지금은 5년 7월…….” 진우가 말하는 것을 유진이 가로채며 말했다. “18일이 되겠지!” 그리고 울음을 그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희영이가 이어받았다. “그럼 지금은 지구에 생명체가 살기 시작한지 5년 7월18일이 지났단 말이야?” 또 그 말을 동준이 이어받았다.”그럼 아까 우리가 본 것은 우리 인간이 되기 전의 진화 단계란 말이야? 하지만 그럴 리 없어 우리의 조상은 단세포생물부터 …….어쩌고저쩌고 그러다 원숭이(유원인)가 되어 진화해서 우리 인간이 되잖아. 그런데 어떻게 그런 괴물이 우리 인간이 조상이 될 수 있냐고 말도 안 돼!!! “동준이 말했다. 동준은 공부는 잘못하지만 지구의 태생이나 진화론 같은 것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그.그럼 이제 까지 우리 인류가 알고 있는 지식은 잘못된 거란 말이야? 서열이 말했다.

“하지만 우리인간들은 지구의 태생이나 우리 인류의 진화를 그냥 추리한 것뿐이지 직접 보고 기록한 것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어쩌면 인정하기는 싫어도 저 괴물 같은 물체는 우리의 조상일수…….” 진운이 말하고 있는데 희영가 울먹이며 외쳤다.

“그…….그만! 그만! 그만해 머리 아파 일단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자고!” 희영이가 말을 끝냈다

“그래 맞아 우리가 집으로 돌아 가는 게 우선이야!” 진우가 말했다.


(5) 새로운 적

그들이 돌아가기 위해 3시간쯤 걸었을까?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렸다. 숲 풀 뒤쪽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으악!!”동준이 비명을 질렀는데 진우가 입을 막았다. “조용이해” 진우가 이렇게 입을 막은 이유는 인기척이 들리는 곳에서 아까 우리를 쫓아온 괴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괴물 혼자서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 곳에 어떤 남자가 하늘에 떠있었다. 우리는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그 남자와 있을 때 그 괴물은 완전 딴 판이었다. 우리랑 있을 때처럼 흥분해 날뛰지도 않았다. 그 때 그 남자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수고 많았다 흐흐!”하며 주머니에서 이상한 기계를 꺼내고는 그 괴물을 향해 쏘았다. 그러더니 그 괴물은 비명을 지르면서 크기가 점점 작아지면서 원숭이로 변했다 그리고 쓸어졌다. 우리는 뒤에서 속삭였다. “역시 그 괴물은 우리 인류의 조상이 아니었어.~~”동준이 말했다.
“야 조용!!!!” 서열이 말했다. “ 이환!!!!” 남자가 부르자 어떤 남자 아이가 왔다.
“내? 주인님? “남자 아이가 말했다 ”가 연구결과 샘플을 실험실로 갖다놔!”

남자아이는 딴대 자신을 팔고 있었는지 남자가 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이 때 그 남자는 아이를 걷어차며 다시 말했다. ‘어? 저 남자아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진우가 말했다. 그러고는 그 남자가 옆에 있는 나무의 중간 부분을 만지자 구멍이 났다. 그리고는 남자아이와 남자가 들어갔다.


(6) 차원의 문

인기척이 없자 아이들은 남자와 남자아이가 들어간 구멍 앞으로 갔다.

“아까 그 사람들은 뭐지?”희영가 말했다.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우리와 같은 인간이 있어서 다행이야, 얘들아 우리도 이 구멍으로 들어가자!” 유진이 말했다. 구멍에서는 어떤 도시가 보였는데 우리 현실 세계 같았다. 아니……. 그것은 미래 인 것 같다. “맞아 빨리 인간이 있는 곳으로 가자~”동준이 말했다. “

“하지만 아까 그 남자 정말 나쁜 사람 같았어……. 어떤 아이를 노예취급을 하고 부려 먹잖아! 난 가기가 싫어!” 진우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곳에 있는 것 보다 차라리 인간이 있는 미래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유진이 말했다. “맞는 말이야!” 서현도 가자는 쪽에 편을 들어 3대 1이 되고 말았다. 민우의 고집이 꺾기지 않자 결국은 민주주의 까지 나와 어쩔 수 없이 구멍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진우가 구멍으로 팔을 반쯤 집어넣을 때 따끔거려 뺄 수밖에 없었다. 그때 구멍이 그들이 이세계로 오게 된 문으로 바뀌었고 구멍에서 빛이 나더니 또다시 우리를 끌어 당겼다. 모두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들은 그들이 놀고 있던 옥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7)돌아온 현실세계?!

진우가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일어나자 진우는 그 이상한 문부터 자세히 들여 보았다. 깨어나 그 문을 보기 전까진 놀다 피곤해서 잠이 들어 꿈을 꾼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문을 보자 생각이 바뀌었다. 진우는 한참을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이 정신을 차리기 시작할 때쯤 3년 전의 일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표내지 않고 혼자서 생각만 했다. ‘그…….그래! 이 문 어디서 많이 익숙했는데 3년 전 내 친구가 실종되기 전 자주 놀았던 그 옥상이었어! 이환도……. 이 이상한 문으로 그 세계로 가서 돌아오지 못한 거였어…….이환…….’ 진우는 옛 실종 사건과 잃어버린 친구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동준이 왜 그러냐며 물어 보았다. “어?!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가 이 세계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이 너무 기뻐서…….” 진우는 그냥 입에서 나오는 말로 고비를 넘겼다. 그리고 당분간 이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했다. “야 근데 나 이상한 꿈을 꾸었어. 옥상에 있는 저 장식 문이 열리더니 우리를 빨아들이고 우리가 모험을 하는 꿈 이였어!” 서현이 말했다. “어? 나도 그 꿈을 꾸었는데! “ 희영이 말했다. “나.나도.”유진과 동준이 함께 말했다. “진우야 너는?” 유진이 불안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도!” 진우가 말했다. 이야기가 끝나자 진우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벌벌 떨었다. “그럼 아까 우리가 꿈을 꾼게 실제로 일어난 거야?!” 서현이 말했다. “그.근데. 지금이 언제지 우리가 그 곳에서 12시간쯤 있었잖아!”희영이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그 곳에서 돌아올 때에는 밤이었는데 여기는 낮이잖아…….야, 누가 시계 좀 봐봐!”유진이 말했다. 이 때 동준이 문 옆에 붙어 있던 시계를 보고 외쳤다. “얘들아 시계 좀 봐봐…….” 동준이 말했다. 시간은 그들이 이상한 문을 통해 모험을 시작한 시간과 똑같았다. “여…….역시 꿈이었어!!!” 유진이 애써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 그래!!!잠깐 지금시간이 3시50분!!!!!! 안 돼. 학원에 늦었다. 얘들아 안녕!!!!” 유진이 말하며 뛰어 갔다. 그러고도 잠깐 유진이 학원을 가고 시간이 남은 우리들은 계속 놀았다. 그때!!!!!! 유진이 급하게 뛰어왔다. “얘들아 우리…….우리 마을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 유진이 말했다. “뭐?!!”동준이 말했다. “처음에는 모두가 집에 있는 줄 알았지. 그런데 보통 때에 꽉 막히는 도로에는 차 한대도 없는 거야. 그래서 뛰어다니며 사람들을 찾았지 그런데 아무도 없어!!!” 유진이 말했다. “애들아 각자 2인1조로 팀을 나누어 사람들을 찾아보자!” 진우가 말했다. 이렇게 동준, 희영이가 한조 또 유진, 진우가 한 팀이 되고 서현이 단독으로 나서기로 하였다. 2시간쯤 지나자 아이들은 녹초가 되었다. “우…….우리가 없는 사이 무슨 일이 일어 난거야?” 진우가 말했다. 그 때 진우의 주머니에서 무엇인가가 울렸다. “디이이잉~!디이이잉~!” 진우는 제 빨리 주머니에서 울리는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그 이상한 세계에서 얻은 기계였다. “ 어!! 그 기계는!” 모두가 이때까지의 일이 꿈이라고 생각한 것 이였던 것이다. 진우가 기계에 있던 버튼을 마구 누르자 안테나가 나오면서 아이들이 이상한 세계에서 들었던 그 목소리가 그 기계에서 들렸다. 이번에는 전파가 잘 잡히는지 제대로 나왔다. “미…….미안하구나~ 그 미치광이 과학자가 설치해놓은 전파 차단기 때문에 너희와 송신하기 어려웠다.” 기계에서 어떤 할아버지 목소리 나왔다. “누…….누구세요?”영희가 말했다. “호……. 혹시 저번에 이상한 세계로 보낸 건 너야?” 서현이 겁도 없이 반말을 했다. “ 뭐 내가 누구라니! 그리고 꼬마야 어른께 반말을 하면 안 되지! 난 너보다 100살 이상은 많다고!!!”기계안의 목소리가 흥분하며 말했다. “저기요 예의 없었던 건 정말 죄송해요……. 근데 저희는 지금 말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모르거든요!?”진우가 침착하게 말했다. “뭐? 내가 너희가 그 곳에 갔을 때 다 설명에 주었잖니?”기계 음성이 말했다. “역시 네가 우리들을 그곳으로 보냈지!!!”서현이 욱하며 말했다. “그만해! 서현아!” 동준과 희영이가 말렸다. “이런, 이런……. 그때에는 과거여서 전파가 잘 통하지 않은 거군” 기계안의 음성이 말했다. “진…….진우였나? 맞지? 지금 내 통신기를 들고 있는 녀석이”기계안의 음성이 말했다. “네? 맞긴 맞는데 저를 어떻게 아세요? 진우가 말했다.

“그럼 그 통신기 옆에 스위치를 눌러보렴.” 진우는 기계 안의 음성이 말하는 대로 했다. 그러더니 중간에 있는 모니터에서 입체영상이 나왔다. “너희들은 지금 나를 보고 있다. 그래 이제 내 소개를 하지 나는 김정찬 박사다. 지금 시공간을 연구하고 있지. 너희가 지금 있는 곳은, 음……. “ 모니터에서 박사가 사라졌다. 몇 분 뒤. “그러니까 너희가 있는 곳은…….” 박사가 뜸들일 때 아이들은 말했다. “어딘데요?!” “나도. 잘 모르겠구나. 박사가 말했다. “아이고!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서현이 무시하는 투로 말했다. “음……. 너는 너희 세계로 돌아갈 마음이 없나 보구나? 박사가 화가 나서 말했다. “아.아니에요!” 서현이 억지로 예의바르게 말했다. “그럼 돌아갈 방법이 뭐죠?”진우가 말했다. “여긴 평행우주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1시간 후에 너희들 앞에 차원의 문을 열거야. 그럼 그걸 통해서 일단 내 연구실로 와라.”박사가 말했다. “1.1시간이요? 너무 길어요!”희영이 말했다. “야! 돌아가게 해주시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일이야 참아!” 동준이 평소와 다르게 화내며 말했다. “그래 그 미치광이가 지배하는 평행우주라면 그 미치광이가 아이들을 찾아내기에 1시간은 너무 긴 시간인지도…….”박사가 혼잣말을 했다. “그래 한 5분 뒤에 게이트를 열어 주마!” 그리고 정확히 5분후 게이트가 열렸다. “이.이거 들어가면 안 죽죠?”동준이 말했다. 그 때 박사가 인상을 찌푸리며 리모컨에 버튼을 눌렀다. 그러더니 구멍에서는 보라색의 빛이 나더니 구멍이 커지면서 우리를 삼켰다.

3편에 계속…….


양정엽 기자 (호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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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1-11-20 22:56:08
| 이 그림, 양정엽 기자님이 직접 그리신 건가요?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림도 정말 잘그리시네요^^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11-27 17:14:33
| 그림이 멋지네요.
너무 잘 그리셔셔 몇번이나 봤어요.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11-29 22:20:39
| 정말 정말 그림 잘 그리셨어요. 이야기도 재밌어요. 추천!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1-11-30 13:40:15
| 정성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장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12-22 21:16:53
| 정말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작가하셔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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