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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호국보훈의 달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수아 독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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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를 읽고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 독립이요."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온 겨레가 읽는 백범일지 ‘백범 김구(白凡 金九)’를 읽었다. (김구 지음, 김상렬 엮음, 나남출판)

김구 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의 작은 마을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였다.

3.1운동 때에는 독립만세를 부르며 독립운동에 참가하였고, 일제 치하 나라가 없는 가운데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큰 역할을 했다.

김구 선생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기초가 되는 철학이 있어야 하고, 국민의 생활이 통일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요즘 우리 사회를 두고 미리 한 말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하여 선생은 사상이 독립되어야 하고, 국민들이 정신의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남의 나라에 의지하고 내부에서 서로 다투고 추태를 부려서는 안된다고 선생은 일깨워주었다.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면서 많은 독립군과 애국자들을 배출하였고, 나라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몸을 바쳤다.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게살아가는 것도 선생의 독립운동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김구 선생은 1949년 74세 때 안두희의 흉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이후로 선생은 서울 효창원에 고이 잠들고 계신다. 1962년 선생의 평소 업적을 높이 기려 대한민국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고, 남산에 김구 선생의 동상이 우뚝 서 있다.
또 서울 용산의 효창동에는 백범기념관이 있다.

우리 어린이들도 백범기념관을 많이 찾아 생전 선생의 업적을 다시 보고 배우며 본받아 선생님처럼 나라사랑에 앞장서 나갔으면 좋겠다.


김구 선생의 애국심과 국민을 사랑하는 정신을 우리 모두도 본받았으면 좋겠다.
우리 어린이들 역시 선생의 고귀한 뜻을 잘 헤아려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 모두가 한데 뭉치는 데에도 소금의 역할을 해나갔으면 한다.

박수아 독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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