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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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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기자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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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50 - 25 - 25% 저축 방법!

우리는 부모님이나 친척에게 받거나 혹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용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특히 명절 때는 많은 돈을 받는다.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 때 받은 돈들을 그냥 자신의 지갑 속에 넣어둔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언제 용돈을 다 썼는지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일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권유로, 혹은 스스로 ‘용돈 기입장’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용돈 기입장도 용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번에는 용돈 기입장도 잘 활용하고, 저축과 지출을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바로 ‘50 - 25 - 25% 저축 방법’이다. 많은 이들이 제목을 보고 ‘50 - 25 - 25%’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아해 했을 것이라 예상된다. 자, 지금부터 차례대로 설명해 보겠다.

1. 특별히 많은 금액을 필요로 하는 상황 외에, 받은 용돈의 50%를 저축하라!
과연 우리가 대부분의 용돈을 필요한 곳에 알맞게 활용할까? 아마도 많은 학생들의 지출 목록에서 ‘군것질’이 빠질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군것질을 조금만 줄이면 용돈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받은 용돈의 50%를 저축하라는 것이다.

2. 용돈의 25%를 교통카드에 충전하라!
교통비가 많이 필요하다면, 저축한 돈에서 일부를 더 가져올 수도 있다. 앞에서도 충분히 언급을 했지만,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편의점에서 군것질을 하면 당연히 돈이 부족할 것이다. 삼각김밥이나 음료수 하나만 사도 족히 1,000원은 없어지니까 말이다. 만약에 교통카드가 없다면, 이 역시 저축을 한다.

3. 남은 돈을 지갑에 넣어라!
이제 남은 돈을 지갑에 넣는다. 학교나 학원에 다니면서 학원에 오래 있지 않은 한,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때 지갑에 넣은 돈은 단지 ‘비상금’으로 보는 것이다. 만약 군것질을 삼가고 계속 돈을 모으면, 비상금이 점점 늘어날 것이다.

이 세 가지를 모아서 ‘50 - 25 - 25% 저축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방법이 어떻건 중요한 것은 용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다. 만약 자신에게 이 방법보다 더욱 맞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실천하기 바란다. 언제나 자신에게 맞는 것이 중요하니까 말이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지출이 저축보다 많아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박요한 기자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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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1-02 15:41:29
|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용돈을 잘 못 모으는데 이런 방법을 한 번 해보아야 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2012-11-03 23:21:01
|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용돈기입장을 안써서, 엄마가 돈 관리가 잘 안된다고 걱정하시는데요. 기입장도 쓰면서 요한기자님이 알려준 방법을써봐야겠어요. 추천합니다. ^^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1-05 21:20:43
| 추천! 꼭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저축이 지출보다 많아지기를...
기록하는 습관이 저축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겠지요. 박요한 기자님의 현명한 저축습관을 저 역시 참고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권예지
순천조례초등학교 / 3학년
2012-11-06 19:39:08
| 저도 박요한 선배님이 생각하신대로 정말 제목이 신기하면서도 궁금했는데
50-25-25% 방법은 확실히 저축을 잘하게 될것 같아요.
기사 쓰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6 23:31:07
| 정말 좋은 방법 이네요, 참고해야 겠어요.
추천!
명지성
성신초등학교 / 4학년
2012-11-07 20:48:05
| 저도 실천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전 용돈을 받지 않아서 어떻게 저금을 할지부터 고민해야겠네요
김윤지
구지초등학교 / 4학년
2012-11-09 21:08:29
| 우아! 정말 흥미롭네요!역시 박요한기자님 답네요!!대단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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