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등학교 4학년 누리반 친구들은 막 시험지를 들었습니다. 첫 중간고사입니다. 선우와 민우는 침을 꿀꺽 삼킵니다.
황혜민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수연아, 누가 전학왔어." 민정이가 나를 부르며 말했다.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프롤로그(Prologue)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최예원 기자 (초림초등학교 / 6학년)
다음날, 학교 점심시간에 태선이가 나에게 왔다. "어제 김현희에 대해서 조사해봤어?"
장기영 기자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이건 요즘에 있었던 이야기야. 아기물방울 다롱이는 지금 막 아영이네 집에 왔어. 왜냐고? 그야 물론, 수증기로 동동 떠다니다가 아영이가 꺼낸 주스 컵을 얕잡아 본 게 실수였지.
류조은 기자 (인지초등학교 / 4학년)
11시가 되었다. 수은이는 이 일이 무엇인지 궁금해 먼저 빨리 나와 있었다. " 민아는 언제쯤 오는 걸까?"
남다은 기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갑자기 햇볕이 눈을 찔렀다. 베티는 서둘러 일어나더니 주위를 둘러보았다. 자신의 푹신한 침대 위였다. 베티는 계단을 내려가 식탁 의자에 털썩 주저앉았다.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