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독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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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기입장을 쓰는 기자들이 몇 명 없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귀찮기도 하고, 방법도 잘 모르겠고, 한다고 했다가 하루도 못가서 실패해서 안쓰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용돈기입장을 잘 쓰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용돈기입장을 쓰기 전에 기분을 내기 위해 글자가 잘 써지는 색깔펜 2개를 준비합니다. (색깔은 너무 알록달록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요점정리와 같이 복잡해 보이면 보기가 싫잖아요)
2. 용돈 기입장 준비! 펜만 준비해놓고 용돈 기입장이 없으면 안되겠죠~ 그러므로 구입을 하거나 돈이 아깝다면 용돈 기입장 파일을 받아서 써보도록 해요.
3. 미루지 말자! 항상 무슨 물건을 살 때는 영수증을 받도록 해요. 너무 깍쟁이 같이 보인다고 싫어할 수 있지만 그 때는 용돈기입장을 쓰기 위해서라고 말하면 더욱 잘 해주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미루지 않으려면 엄마에게 항상 검사를 해달라고 하세요.
4. 돈을 아껴요. 용돈 기입장을 쓰는 이유는 돈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돈이 1000원짜리 지폐들이 많이 있으면 돈이 적어보여서 잘 쓰게 되잖아요? 그때는 항상 1000원짜리 지폐를 모아 5000원짜리나 10000원짜리로 바꾸도록 해요. 그러면 돈이 커보여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간단하면서도 어려워 보이죠? 용돈기입장은 꾸준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일 수도 있는데,어쩌면 용돈기입장 경험담을 들어보면 용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과 전국의 초등학생들 모두 용돈기입장을 써보세요!
김하은 독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