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고속전기차! My Dream!

석유자원 NO! 이산화탄소 NO! 오직 전기로만 달리는 고속전기차 1호! 지난 9월 9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아주 진지하게 고속전기차 1호 취재를 하러 갔습니다. 모두들 진지한 모습을 하고 있어, 저도 무척 긴장되었습니다.

우선, 홍존희 현대자동차 이사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푸른누리 : 이 고속전기차는 세계에서 몇 번째 전기차인가요?

이사님 : 이 고속전기차는 두 번째입니다. 일본의 미쓰비시가 첫 번째입니다.

푸른누리 : 최고속력는 몇 km/h입니까?

이사님 : 이 고속전기차는 최고 속도가 130km에서 140km정도입니다.

푸른누리 : 이 고속전기차의 전기는 몇 볼트인가요?

이사님 : 한 220볼트 정도 됩니다. 집에서도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푸른누리 : 배터리는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있나요?

이사님 : 배터리는 리튬이라는 가벼운 원소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이사님과의 10분~15분간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푸른누리 기자들은 대통령님과 함께 다시 한번 고속전기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고속전기차의 특징 설명, 일본 고속전기차와 비교 등을 해주셔서 푸른누리 기자들은 열심히 메모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고속전기차는 일본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가속도 빠르고 등판성능도 40%나 되어 일본 고속전기차보다 한층 더 위라는 사실을 알고서 무척 기뻤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강대국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 특징을 더 들었습니다. 배터리 잔량이 30% 이하면 경고가 나오고, 10%가 될 때까지 계속 경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배터리 잔량이 10%일 때 급속충전을 하면 5시간 정도 갈 수 있다고 설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급속충전을 하면 주행거리는 낮아지고 급가속을 해도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시한 우리나라의 고속 전기차는 아직 다른나라 부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자동차에서는 국산화율을 71% 에서 95%까지 늘인다고 하였습니다.

설명을 다 마치고 푸른누리 이시은 기자와 김원준 기자는 대통령님과 함께 고속전기차를 탔습니다. 대통령님이 직접 운전하셨는데, 대통령님의 운전솜씨에 저는 깜짝놀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푸른누리 기자들도 타보았는데요, 모터가 발전되어서 소리도 안나고 승차감도 좋고 부드럽게 나아가는 것이 사람들이 타기에 딱 좋은 고속전기차였습니다. 그리고 윤형진 연구원께서 차 내부에 있는 창문에 대해 잠깐 설명을 해주셨는데, 차 무게가 무거우면 주행거리가 짧아져서 뒤에 두 창문은 수동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고속전기차 1호 출시식 취재를 모두 마쳤습니다. 대통령님께서 중간중간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말씀도 건네주시고 해서 정말 보람차고 영광이었던 출시식 취재였습니다. 우리나라 고속전기차가 대량생산이 되어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고속전기차를 사서 석유자원을 아끼고 환경보존에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소정 독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9-17 20:09:15 | 블루온 출시식에 가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대통령할아버지분과 함께 계셨다니 정말 멋진 취재하셨네요.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8 22:11:13 | 멋진 체험하시고 작성하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변정재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0-09-28 22:47:10 |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강영원 서울송전초등학교 / 6학년 2010-10-02 23:54:00 | 대통령님의 운전솜씨를 지켜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직접 타보기도 하고 좋으셨겠어요. 재밌게 읽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