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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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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우 나누리기자 (다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1 / 조회수 :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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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싸우겠어요.

“아버지, 우리 마을에서도 모두 힘을 합쳐서 만세를 불러야 해요. 이번 기회에 모든 백성이 한마음으로 들고일어나 일본을 몰아내야지요.”


지난 3월 1일은 제92주년 3 . 1 절입니다. 그럼 3.1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1919년 3월 1일부터 시작된 전 민족적인 독립 만세 운동을 말합니다. 1919년이 기미년이었기 때문에 ‘기미독립운동’이라고도 합니다. 3.1운동은 민족적인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날입니다. 우리 민족에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지요. 이런 역사적인 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소녀 ‘유관순’입니다. 유관순 누나는 1902년 12월 16일에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습니다. 5남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난 유관순 누나가 아홉 살 되던 해인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선 사람들의 땅을 빼앗고 , 빌린 돈의 몇 배를 이자로 내는 등 일본 사람들의 괴롭힘이 조선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조선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본 유관순 누나는 나이는 어리지만 나라 잃은 설움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관순 누나는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관순 누나는 15세에 경성 이화 학당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이화 학당에서는 무엇이든지 성실하고 , 모든 일에 앞장서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심도 무척 깊었기 때문에 늘 기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학에는 고향에 내려와 고향 주민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주었습니다. 1919년 1월 하순 고종 황제는 돌아가셨습니다. 고종 황제의 죽음으로 조선은 더욱 우울해지고 서러움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조선에서는 일본이 고종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조선 사람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폭발 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종의 장례식에 올라올 준비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인다는 것을 좋은 기회로 삼아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날짜는 고종의 장례식 이틀 전인 3월 1일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3.1운동이라는 대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 가면 유관순 누나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3.1 운동 당시의 만세 시위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아우내 장터는 지금도 매월 1일, 6일에 장이 열리고, 매봉산 정상에 있는 봉화대에는 유관순 누나의 봉화탑이 있습니다. 그 외 매봉산 아래쪽 지령마을은 유관순 누나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유관순 기념 교회(매봉 교회), 독립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등 당시 열사들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성관우 나누리기자 (다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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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세류중학교 / 2학년
2011-03-04 22:47:54
| 추천할게요~^^
서지민
서울영서초등학교 / 6학년
2011-03-06 18:11:57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1-03-07 21:42:36
| 열심히 쓰셨네요. 저도 이런 좋은 기사를 쓰도록 노력할게요. 추천합니다.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09 15:43:51
| 나도 삼일절하면 유관순누나가 태극기들고 대한독립 만세 부르는게 생각났는대.이번 기사활동하면서 많은걸 알고 대한독립만세도 불렀답니다.
김재영
화산중학교 / 1학년
2011-03-11 15:40:35
|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박상현
성곡초등학교 / 5학년
2011-03-12 21:02:53
| 매년마다 삼일절은 교훈을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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