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채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4 / 조회수 : 890
지난 3월 9일 금요일에 푸른누리 기자들은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한국기계연구원에 다녀왔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모두들 서로를 처음 보는 얼굴이어서 어색함이 묻어났습니다. 버스를 타고 한국기계연구원에 도착해서 영상을 보기 위해 들어가니 개별집결을 한 기자들이 벌써 와 있었습니다.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한국기계연구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사일 홍보 실장 아저씨께서 한국기계연구원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총 313명의 근무자가 있습니다. 그 중 연구원은 약 250명입니다. 영상을 통해 한국기계연구원이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나노기술이 발달했습니다. 심각해지는 오염을 에너지 플랜트로 대신하고, 시스템을 고치거나 수정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들은 미래의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그 후 한국기계연구원을 둘러보았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전국에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저공해 LPGI 기술’이 있습니다. LPG연료를 공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또 다른 기술은 ‘풍력발전 기술’입니다. 풍력발전 기술이란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모든 기술을 말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을 둘러 본 뒤, 버스를 타고 자기부상열차에 대해 알아보러 갔습니다. 자기부상열차를 자세히 관찰해보고, 박도영 박사 아저씨께서 각 부분의 기능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후 우리 기자들 모두 직접 자기부상열차를 타 보았습니다. 기차 안에서도 질문이 계속 오갔습니다.
기차 한 칸의 가격을 알고 싶다는 질문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기차 한 칸의 가격은 20억이고, 13m 정도의 길이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독일에서 1989년에 처음 기술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만드는 데는 보통 2년 정도 걸립니다. 자기부상열차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중저속과 초고속으로 나뉩니다. 중저속은 시속 110km로, 초고속은 시속 45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기자단은 또 3D영상을 보기 위해서 차무현 박사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인천에서 중저속 자기부상열차를 실용화할 예정입니다. 열차에 시뮬레이션으로 여러 가지 색깔을 적용해보았고, 투표로 인해 노란색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돌아와서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기자들은 헤어졌습니다.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유영채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