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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테마-광복,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동하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2 / 조회수 :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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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미래 더 큰 대한민국

8월 15일 광복절,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으로 갔습니다. 제일 먼저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래를 다 듣고 나서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김윤옥 영부인 할머니, 그리고 주요 인사들이 입장하여 광복절 기념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국민의례가 있었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후 가수 임정희 씨와 2AM의 창민 씨, 어린이 두 명이 애국가를 제창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묵념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함께 가는 미래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경축영상물을 봤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외에도 영상물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물을 다 본 후에는 박유철 광복회 회장님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습니다. 198명의 수상자 중 대표로 7명이 수상을 하였는데, 모두 돌아가셔서 가족 분들이 대신 수상하였습니다. 독립유공자 분들이 살아계셔서 직접 수상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하늘에서라도 수상 소식을 듣고 기뻐하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경축사는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직접 해 주셨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일본과 겪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고, 우리나라가 48년에 올림픽에 출전했던 런던에서 올해 다시 출전하여 세계 5위라는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는 등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광복절 노래도 불렀습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하는 노래여서 가사를 보며 따라 불렀지만, 가사의 내용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에 겪은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탄압으로부터 해방된 기쁨을 잘 나타낸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김영관 애국지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했습니다. 광복을 한 바로 직후 만세를 불렀다면 어떤 기분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우리가 느낀 기쁨보다 몇 배는 더 기쁘지 않았을까요?

광복에 관한 경축공연도 보았습니다. 총 4막으로 구성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지금까지의 태극기가 나오는 3막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 나온 런던올림픽 태극기에는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 선수 4명이 나와 자긍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탐방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큰 행사는 참가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참가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김동하 기자 (서울서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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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서
효탑초등학교 / 4학년
2012-08-17 14:50:34
| 저도 너무 기억에 남는 행사였습니다..함께 동행취재 한 이현서기자입니다..^^
양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16:26:36
| 저는 이번 취재 때 가지는 못했지만 방송으로 보았답니다~ 방송에 푸른누리 기자단이 니올 때 마다 어지나 설레고 자부심이 느껴지던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었던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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