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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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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독자 (예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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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초의 축구 스타- 임도엽 주장을 만나다

함박눈이 내린 3월의 오후. 봄이라 조금 가벼워진 옷차림과 눈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감기도 걸리고 장염도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춥고 눈 내리는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한 학생을 만났다.


바로 우리학교 축구부 주장 ‘임도엽’군이다. 예일 축구부는 작년에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대단한 팀이다. 예일 축구부 졸업생들 중에는 외국에서 활약 중인 선수도 있고, 국내 유명한 축구부가 있는 중학교에도 많은 선배들이 스카우트 되었다. 그래서인지 신장도 크고 체격도 월등하게 좋은 선수들도 많다.


      

2010년 예일 축구부의 주장인 ‘임도엽’군은 현재 축구부의 수장이다. 그런데 ‘임도엽’군은 그렇게 크지도 않고, 체격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35명의 예일 축구부원들은 수장인 ‘임도엽’군을 믿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왜일까? 어떻게 그가 축구부의 수장이 되었을까? 바로 몸으로만 축구를 하지 않고 마음과 머리로 축구를 구사하는 능력이 그에게 있기 때문이다.

 
‘임도엽’군은 학교 내에서 축구부 주장으로만 유명하진 않다. 5학년까지 모든 과목에서 올백은 물론, 다양한 부문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성실성 또한 대단해서 학급 임원은 물론 친구들을 아우르는 따뜻한 마음까지 지녔다. 물론 남자 친구들과 여자 친구들 모두에게 인기도 대단하다. 그의 부모님 또한 공부만 욕심내지 않고 ‘임도엽’군이 좋아하는 축구를 맘껏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임도엽’군의 어머니는 ‘교육은 노력의 결실이 백 년 동안이지만, 체력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만 년의 결실을 낼 수 있다.’라고 하실 정도로 학생의 신분일 때 운동과 기초 체력을 기르며 윤리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신다.


이런 ‘임도엽’군의 가정이야말로 행복한 학생의 가정이 아닐까싶다. 매일 매일을 머릿속에 지식만을 채우기 위해 학원을 전전긍긍하며 다니는 요즘, 우리들에게 귀감이 되는 미래의 진정한 ‘엄친아’가 바로 ‘임도엽’군이 아닐까?

박정호 독자 (예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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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0-04-01 16:41:21
| 와웅! 대단해요~ 공부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완전 팔방미인이넴~도엽이 형 홧팅~
도길록
2010-04-01 20:47:57
| 멋지십니다
이주이
2010-04-01 22:16:43
| 멋지네요 나도 축구 좋아하는데..
김대진
2010-04-07 23:09:47
| 와우 도엽이형 화이팅 !!!
박정호형 완전 잘썼다..
저도 축구 좋아해요...
김대진
2010-04-07 23:10:11
| 형 내가 추천해 주었어!!!
김도훈
2011-02-28 22:48:09
| ㅎㅎ 울 주장
김도훈
2011-02-28 22:48:33
| 도엽이형~! 축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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