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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민성 독자 (성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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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의 피

적십자혈액원을 다녀왔다. 적십자혈액원에서는 피를 헌혈 받아서 병원에 있는 환자한테 나누어 주는 곳이다. 병원에서는 필요한 혈액형의 피를 적십자혈액원에서 주문을 해서 환자한테 수혈을 해 준다고 한다.


- 우리의 피의 구성요소는...

우리 피는 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으로 구성된다. 적혈구는 혈관을 따라 다니며 산소, 영양분을 운반하고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빼 주기고 하고, 백혈구는 우리 몸에 들어 온 병원균을 없에주고, 혈소판은 상처가 난 곳을 서로 엉겨붙어서 막는 역할을 한다.


- 헌혈, 수혈이란?

헌혈은 바칠헌, 피 혈자를 써서 피를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뜻을 의미하고, 수혈은 받을 수, 피 혈자를 써서 다른 사람의 피를 받는다는 뜻이다.


현혈은 피를 빼는 거라서 피를 빼면 내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건강한 사람은 피를 10분의 1정도 나누어 줘도 몸에 이상도 없고 수주일 안에 골수에서 피를 만들어서 완전히 회복되기 때문이다. 헌혈은 16~69세 사이에서 할 수 있는데 .헌혈 후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헌혈을 해 주고 싶어도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위험한 약을 먹거나, 병에 걸린 사람들은 헌혈을 못 한다고 한다.왜나하면 병에 걸린 사람이 헌혈을 해서 그 피를 수혈받은 사람이 그 사람이 앓는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을 먹는 사람이 헌혈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약을 먹는 사람이 헌혈을 하면 약은 피에 녹아들어가기 때문에 그 사람의 피에는 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 피를 수혈 받은 사람은 피를 받으면서 자신의 몸에 필요하지 않은 약까지 같이 들어가서 그 사람의 몸에치명정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헌혈된 피는 검사를 해서 문제가 있을 때에는 소중하지만 버려야 한다. 헌혈을 할 때에는 피를 담을 통, 주사기 같은 것을 1회용으로 쓰기 때문에 병이 옮을 일은 없다고 한다.


수혈은 같은 혈액형끼리는 할 수 있지만 다른 혈액형끼리 하면 응집이 생겨서 적혈구가 파괴되어서 피가 없는 사람의 피를 더욱 더 파괴시켜서 그 사람을 죽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혹시 일어 날 수 있는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수혈을 받는 사람은 각서를 쓴다고 한다. 그리고 수혈을 받기 전 이런 사태를 없에기 위해 2~3중으로 검사를 한 후 수혈을 한다고 한다. 요즘은 수혈을 할 때 필요한 것만 따로 수혈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피 한 봉지는 약 4~5만원정도 한다고 한다.


영상물을 보고 우리는 혈액원을 둘러보았다. 아까 위에서 병원에서 피를 주문해서 사간다고 했는데, 이런 주문을 받고 병원에 배달을 해 주는 곳인 공급과와 혈소판, 적혈구, 혈장을 원심분리기계로 나누는 일을 하는 곳이 제제과가 있었다.옛날에는 혈액 전체를 수혈했는데 요즘은 혈액 전체를 수혈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따로 수혈을 받는다고 한다. 제제과에서는 이렇게 혈액에서 혈소판, 적혈구, 혈장으로 나누고 나서도 보관을 하는데, 혈장은 -29도정도의 차가운 곳을 좋아한다고 해서 아저씨가 혈장이 좋아하는 곳에 들어가보자고 했는데, 혈장이 좋아하는 곳은 정말 추웠다. 적혈구는 냉장고 온도인 1~6도정도를 좋아하는데 이 곳은 그나마 좀 시원한 정도였다. 혈소판은 약 20도정도의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가만히 놔 두면 서로 엉겨붙기 때문에 자꾸 흔들어 주어서 서로 영겨붙지 못 한도록 흔들어 주고 있었다.


요즘에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도 많고, 결핵에 걸린 아이도 있고 다친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헌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는 기계로 만들 수가 없어서 헌혈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밥도 많이 먹고 튼튼한 몸을 만들어서 헌혈을 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송민성 독자 (성동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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