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도서관

도서관은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공연, 전시, 특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요즘 도서관은 휴식과 놀이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유익한것 같다. 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점도 좋은것 같다.

성남시에는 6개의 공공 도서관이 있다.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이 있다. 성남시 관네 6개 공공 도서관은 4월 12~18일 제46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 부터 어른까지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5일 신시가지 판교에 문을 연 판교도서관은 2,100석 규모로 지하와 1층은 장애인 열람실, 시청각실과 어린이 열람실이 있고 2층은 문헌정보실, 3층은 일반열람실과 휴계실을 갖추고서 지역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주말을 이용해 우리가족은 최근에 문을 연 판교도서관에 갔다. 나와 동생은 3층에 있는 일반열람실로 갔다. 숙제를 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숙제를 빨리 끝낸 후 어린이 열람실에 꽃혀 나를 기다리는 많은 책들을 보기위해서 어린이 열람시로 갔다. 나는 숙제가 많을 경우에 가끔씩 도서관에 간다. 도서관에서는 집중이 더 잘 되기 때문이다.

판교도서관은 개관기념으로 4개의 테마별전시 ‘인류를 이끄는 도서관’과 ‘지상의 아름다운 도서관을 만나다‘가 전시되어 있다. 도서관 자료대출을 이용하려면, 시 거주 성인과 학생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매를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 회원가입 해야 된다. 대출권수는 4권까지 14일 이며, 기존 중앙, 분당, 구미, 수정, 중원도서관 관외 대출회원인 경우 별도 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연휴다.

송현정 독자 (돌마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