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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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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령 독자 (남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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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잘만 쓰면 자원이 되요

우리 집에서는 물건을 버리기 전에 재사용할 방법이 있을지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집 구석구석 물건들이 많습니다. 우리엄마 솜씨 좀 보실까요?


우선 책상 한 켠에 있는 연필통은 휴지심과 화장품 포장통에 작아져서 못입는 옷을 이용해서 바늘질 해 꾸몄고 단추도 달고 예쁜 무늬도 오려서 붙였습니다. 죽통은 대나무밥 집에서 얻어 온 것 입니다. 양념통들은 집에서 먹고 나온 주스병, 소스병, 유자차병을 이용해 잡곡들을 넣어 보관도 하고 양념들을 넣어 사용합니다.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은 환경 호르몬이 없기 떄문입니다. 그 밖에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머리핀, 머리고무줄 정리함으로 사용하고 있고, 흠이 난 그릇들은 화분이나 화분 받침으로 사용합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무조건 버리고 새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조금만 신경쓰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참 좋습니다.

저도 버리지 못하는 소품들이 많아서 제 주변은 지저분한데요 그래도 때때로 잘 쓰이고 있습니다. 이웃에서 학교에 준비물이 필요하면 우리집에 전화가 옵니다. 거의 준비가 되니까요. 우리집은 그야말로 잡동사니 가게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주 어릴때는 병뚜껑을 모아 그것으로 피라미드 쌓기도 하며 놀았고 페트병을 이용해 볼링 놀이도 하고, 우유팩으로 모양 찾기 플래시 카드를 만들어서 놀기도 했습니다.

재활용품을 잘 이용하면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킬 수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서령 독자 (남강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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