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재 독자 (숭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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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가족은 아빠필통 안에서 지내다가
학교에 오면 남매가 모두 필통밖으로 나가요
나가서 학용품의 주인이 명령을 내리면
스스로 공부하며 글씨를 써요.
엄마 지우개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나 보고
틀리면 가서
혼내주고 지워줘요
삼촌샤프는 일을 하러가요
아이들처럼 주인의 명령을 따르지요.
할머니,할아버지 공책은
아이들의 학교와 삼촌 샤프의 회사가 되주어요.
우리가족 필통은
학용품주인 말을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요.
조민재 독자 (숭의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