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욱 (서울역촌초등학교 / 5학년)
서대문 독립문역에 위치한 서대문 형문소 역사관 조금은 낯설고 왠지 어둡고 무서운곳 같다. 하지만 이곳은 우리의 아픈 역사가 생생히 살아있는 곳이다. 우리민족이 일본에 의해 강제점령된 불행한 시대를 느낄 수 있다.
그 시대가 얼마나 우리 민족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는지 또 우리 민족이 그런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키려고 얼마나 피흘리며 싸웠는지를 느끼며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만약 우리나라 독립을 위한 항쟁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아마도 없을것이다. 얼마 있어 3.1절이 다가온다. 이날의 정신을 바로 알기 위해서라도 한 번쯤은 우리 어린이들이 꼭 가보았으면 한다.
특히, 3.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국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크케 외치며 그날을 재현해 보기도 한다. 이날 만큼은 우리모두가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금동욱 기자 (서울역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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