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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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은 (용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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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부터 MP3까지’ 음악박물관을 찾아서


사진 맨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 년도별로 각양각색의 축음기가 전시되어있다.

2. 1886년에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 ( 손으로 돌려 테엽을 감아 재생 )

3. 축음기에 끼워 듣는 음통 ( 오늘날의 CD와 같다. 2분 재생 )

4. 축음기 핀통

5. 1897년에 개발된 유성기 , 축음기

6. 진공축음기에 들어가는 여러가지의 음반 ( 소형부터 ~ 대형까지 )

사진 맨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 1950년대에 개발된 여러가지의 전기 축음기

2. LP판들 ( Long play ) , 가운데 세워져있는 통은 파이프오르간의 재료들

3. 1964년대의 카세트 테이프

4. 1918년산 스위스의 호른 [ 알폰 ] 길이 3.5m (박물관장님과함께)

5. 각양 각색의 그림 CD

6. 소형 바이올린

<사진 왼쪽부터 세계각국의 전통 악기들(1,2), 1995년산 쥬크박스>

1886년 에디슨이 발명한 축음기에서부터 MP3까지의 음악에 관계된 악기, 소리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이색 음악 박물관을 취재했다. 전북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음악박물관은(관장:채영희) 30년동안 유럽(독일,스위스등)에서 생활하면서 하나둘 모은 악기 음반등 총 5만여점을 한국에 들여와서 이색적인 박물관을 열었다.


1886년 토마스 에디슨이 최초로 상업용으로 제작한 축음기는 음통을(밀랍으로 만들었음)끼워 손으로 테엽을 돌려 재생하였다. 그러나 한통에 약 2분정도 밖에 음을 저장할 수 밖에 없어 수명이 짧았다.

1897년 유성기,축음기시대. 독일에서 발명하였다. 15분이라는 긴 재생시간이 음통시대를 앞질러버렸다. 단점은 음판이 땅에 떨어지면 쉽게 깨지는것이 큰 결점이었다.


1935년 테잎의 발명으로 튼튼하고 오랜 재생의 시대가 왔다.

1952년 LP(long play)의 시대가 열렸다. LP판은 음의 재생을 45분으로 연장하였다. 우리 아빠,엄마세대는 LP를 우리가 mp3를 즐겨듣듯이 즐겨 들으셨다고한다.


1964년 카셋트 테잎이 발명되어 60~70년대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즐거음과 사랑을 독차지 했다. 단점은 오래들으면 테잎이 늘어나 영구성은 전혀 없었다.

1982년 CD시대가 왔다. CD플레이어는 영구적인 음을 간직할수 있고 재생시간 또한 한장으로 카세트 테잎 앞뒤면을 한번에 간직할수 있게 되었다.


1991년 MP3의 시대가 왔다. MP3는 더이상 음반을 갖고 다니며 교체하여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무한대 곡수록, 저장, 삭제 등을 그리고 최고의 음질을 전해주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필수품으로 갖고 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으로는 "쉽게 음악을 저장하고 삭제라는 경우가 많아 음악의 깊이를 이해하는데 소홀해졌고 얼마전 뉴스에 나온것처럼 너무나 많은 시간 음악을 이어폰을 통해 들으므로 청각장애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 청소년 시기에 음악 듣는 습관을 잘 가져야 한다" 고 말씀하셨다.


이번 취재를 통해 책으로만 보았던 옛날 음악기기를 보며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하나하나 자기 돈으로 모든 악기를 구입하여 한국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쓰려고 지금껏 노력하신 관장님의 정성도 알수 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와서 관람하며 배워 갔으면 좋겠다.

장고은 기자 (용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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