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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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진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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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던 삼성탐방

지난 2월 10일 푸른누리 기자 40명은 삼성 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지는 세계 최고의 IT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삼성전자 홍보관과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이다.


먼저 찾아간 곳은 강남 사옥 3개층에 걸쳐 만들어진 삼성전자 홍보관, 일명 삼성 d‘light이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제품을 이끌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이니만큼 홍보관에 전시된 제품도 최첨단 제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딜라이트관은 다른 홍보관과 다르게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 흥미를 끌었다.


<위에 있는 사진은 2월 10일 삼성 d’light관으로 탐방을 가서 그 안에 있는 디카로 찍은 사진이다. 옆에 사진에 나와 있는 컴퓨터 같은 곳을 쳐다보면 그 사진이 삼성 d‘light관의 큰 화면으로(오른쪽 아래 사진) 전송된다.>


<1층 모바일 플라자를 상징하는 대지의 풀밭>

난 이곳에서 삼성의 최신 노트북들과 핸드폰들, 디카들, TV들을 보고 너무나도 사고 싶었다. 삼성 d’light관은 재미있었긴 했지만 모든 제품들이 다 사고 싶은 유혹이 생겨 힘들었다. 우린 대지를 뜻하는 삼성 d‘light관의 1층에서 삼성의 노트북들과 핸드폰 등을 사용해보았다. 이곳에 있으면서 분홍색 노트북이(위 사진 왼쪽) 너무나도 갖고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엄마께 그 노트북 얘기를 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물을 뜻하는 삼성 d’light관 2층에서는 미래의 디지털 물건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삼성의 핸드폰들도 보았고, 두께가 1cm되는 엄청 얇은 TV도 보았다.


우선 아래 오른쪽에 있는 사진의 핸드폰들이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삼성의 핸드폰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래 왼쪽에 있는 사진은 두께가 1cm인 삼성의 TV사진이다. 두께가 1cm인 TV를 보고 난 우리나라의 TV 만드는 기술이 역시 최고이고, 엄청 발전됐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삼성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핸드폰 중 검은색 슬라이드 폰이 옛날 내 사촌동생이 썼던 것이어서 신기하였다.


그리고 난 2층에서 미래의 여러가지 디지털 물건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 ‘Instant video camera’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비디오 촬영 후 그 비디오를 즉석에서 사진으로 뽑고 그 사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래의 신기한 물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난 미래의 음식 만들어 주는 기계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음식을 만들어 주는 기계에 접시만 넣고 음식을 선택하면 직접 기계가 맛있는 음식을 해주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물건이 이제 곧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올 것이란 생각에 무척 흥분되었다. 이런 물건들이 있다면 정말 우리 생활이 편리할 것 같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생활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자연의 빛을 뜻하는 삼성 d‘light관 지하 1층에서는 여러 TV들과 디지털카메라들을 보았다. 또 핸드폰의 사진을 컴퓨터로 쉽게 전송할 수 있는 제품, DVD를 엄청 선명하게 보여주는 TV, 핸드폰 게임을 TV로 전송하여 즐길 수 있는 신기술제품 등등 신나고 재미있는 생활가전으로 가득하였다. 이것 저것 살펴보고 사용해 보니 꼭 내가 미래에 온 거 같았다.


삼성 d’light관에서 점심을 먹고 아쉬움을 남긴 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로 향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로 가면서 우린 버스안에서 서로 자기 소개를 하며 인사도 하고 서로 친해지기도 했다. 자기 소개를 할 때 쑥쓰럽긴 했지만 재미있었고 많은 기자들을 알게되어 좋았다. 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로 가면서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개를 좋아하긴 하는데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역시 내 예상대로 다른 기자들은 다 강아지를 안고 사진을 찍는데 나는 강아지 털만 조금씩 쓰다듬기만 했다.


안내견 학교에서는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청각도우미견들을 보았다. 안내견이 되는 과정은 우선 생후 7주가 되면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사회 교육을 받기 위해 1년동안 산다고 한다. 사회 교육에는 엘레베이터 적응 버스 적응 등이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집에서 1년동안 키우는 것을 퍼피워킹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여러 훈련을 거쳐 안내견이 된다고 한다. 은퇴한 안내견은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편히 지낸다고 한다. 자원봉사자가 은퇴한 안내견을 키우는 것을 은퇴견 케어라고 한다.


청각도우미견은 유기견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청각도우미견이 되는 순서는 유기견 심사 및 도입, 6개월간 소리 훈련, 2주간의 사용자 사용 그러고 나서 사용자가 분양하는 것이다.

안내견 학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으로 안내견이 직접 안대로 눈을 가린 기자를 조심스럽게 잘 끌고 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고 대단해보였다. 그리고 청각도우미견들이 소리가 안들리는 청각장애인에게 대신 소리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였고 대단해 보였다.


안내견이나 청각도우미견은 무료라고 한다. 그리고 안내견이나 청각도우미견한테는 안내견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법적으로 대중교통 및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했다.


오늘 삼성 안내견센터에서 아쉬웠던 점은 외국에는 안내견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안내견이 52마리 밖에 없다는 점이다. 많은 안내견이 생겨 시각장애인들과 청각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편리해졌으면 좋겠다.

탐방을 하고나서 역시 삼성은 최고의 기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탐방을 다녀온 후 삼성과 관련된 CF나 기사를 보면 관심이 생겨났다. 또 지나가는 동네 강아지들을 봐도 안내견 학교에서 만난 행복이와 잔디 생각이 나곤한다. 다시 기회가 생겨 두 곳을 방문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정소진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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