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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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서울세검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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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가족 빛과 희망을 찾아서....

2009.2.11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서울시 역삼동에 자리잡고 있는 “삼성 딜라이트”관과 삼성화재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 “안내견 학교”에 탐방을 나갔다.

첫번째 방문지는 「삼성 딜라이트」- 딜라이트는 전자공학(Digital)과 빛(Light)의 합성어로 전자공학 세상의 길을 비추는 빛 이라는 뜻이란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딜라이트관의 안내자를 따라 견학에 들어갔다.

먼저 지하로 내려가니 모바일라운지로 핸드폰과 TV등이 있었고 안내인의 설명으로 약 120여가지의 제품이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MP3를 작동핮 TV에서도 소리가 나왔다. 그리고 HS20이라는 카메라는 8명을 동시에 찍을수 있는데다가 얼굴조정 기능까지 있었다.(블레이드 서버기능을 갖추었다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1층은 디지털라운지 – 삼성전자의 첨단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곳엔 UMPC(휴대용 노트북이라고 한다)라는 것이 있었는데 작고 간편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리고 발밑에는 화면이 크게 있었는데 UMPC 키보드에 글을 써넣으면 그 글이 발 아래 화면에 나왔다. 집에 있는 아빠의 노트북 절반 크기밖에 되지 않았다.

2층은 글로벌 갤러리 – 삼성전자가 자랑할만한 제품들만 추려서 오늘의 삼성을 있게 한 10가지의 대표제품으로 구성된 홍보관 이었다.

WATER WALL : 벽을 타고 물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영상이 아름답게 나왔다.
Semiconductor Wall : 반도체에 대한 이미지들이 있었고
Star Islands : 삼성전자의 유명한제품과 여러가지 혁신제품을 진열해 놓았고
Media Wall : 전 세계와 통하고자 하는 삼성의 가치를 영상으로 표현해놓은 장치라고 한다.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중인 편리한 전자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고하신 삼성전자 아저씨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된 보람찬 견학이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이 건물의 지하2층에 위치한 홍보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용인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안내견학교로 이동하였다.

안내견학교는 시각,청각장애인을 도와주는 개를 훈련시키는 곳이다.

안내견은 크게 두단계로 길러진다고 한다. 안내견학교에서 새끼를 낳아서 생후 7주뒤 퍼피워커들에게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약 1년간의 ‘퍼피워킹’이라는 훈련을 거쳐서 장애인들에게 분양된다고 하니 그 과정이 개들에게 얼마나 어려고 힘든과정인가 생각했다.

시각장애인은 앞을 보지 못해 안내견에 하네스라는 것을 씌운다. 하네스는 안내견이 차는것인데 손잡이가 있어 시작장애인이 그것을 잡고 걸어간다.

이런 개들은 집중훈련 기간이 약 6개월에서 12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안내견과 청각도우미견은 은퇴해서 자원봉사 가정에 보내져 남은 생을 행복하게 보낸다고 한다. 개들이 사람을 위해 수고한다는 것도 너무 놀라웠고 또한 불쌍한 생각까지 들었다.

삼성이라는 회사에서 우리삶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안내견학교 같은 시설을 이용하여 사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김건우 기자 (서울세검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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