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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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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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화의 걸어온 길

2008년 5월, 마포구 상암동에 처음 문을 연 한국 영화박물관을 찾았다. 이곳은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는데 보는 것 모두가 신기했다. 옛날 필름통에서 영화극장까지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 역시 정말 신기했다.


나는 최창묵 도슨트(전시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국 초창기 영화에 대해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첫 번째 영화는 일제 강점기때 때 만들어진 것으로 눈이 파랗고 금발머리 외국인들이 카메라를 놓고 찍은 것이었다 한다. 1926년,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 감독이자 최고 배우인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이 개봉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일본인들이 가지고 갔다. 그런데 일본에서 역시 아리랑 필름이 발견되지 않아서 아리랑 필름 찾기는 아직도 숙제로 남았다.


우리 나라의 어려웠던 역사 때문인지 아직도 영화에 대한 자료들이 충분하지가 았았다. 그래서 그런 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 박물관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홍보를 담당하고 계신 문주란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아직도 자료들을 수집 중이며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영화박물관의 미래가 정말로 기대된다. 마포구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2009년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http://www.koreafilm.or.kr/museum/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인 원각사를 재현해 놓았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문주란 선생님과 최창묵 선생님>

<영화 밀양 촬영 장면을 디오라마로 재현해 두었다. 우리가 영화를 볼 때는 몇명의 배우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많은 스텝들이 수고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여주인공들의 모형, 촬영 소품들도 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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