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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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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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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영재가 100만명을 먹여살린다!’

과연 이 말의 뜻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는 걸까요? 영재가 돈이 많아서 먹여살린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영재가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의 정치를 한다는 것일까요? 이 문제의 답은 바로 영재의 발명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여러 가지 것들을 만들고 고치면서 사람들에게 더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발명입니다. 그렇다면, 이 발명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아이디어 구상을 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과연 어디서 이런 뜨거운 발명 레이저가 나오는 것일까요? 발명 레이저의 근원은 일산 한뫼초등학교의 과학실이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한뫼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시끌벅적한 일산 한뫼초등학교 과학실! 이곳에는 과학실 의자를 꽉 채운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앞에서는 열심히 무언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 모두 집중해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뫼초등학교 창의과학특성화반의 수업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창의과학특성화반은 번뜩이는 아이이어와 창조하는 정신을 발굴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주어서 각자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방과후 특성화반으로 일주일에 수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쉬는 토요일에는 수업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시간 정도 수업을 합니다. 창의과학특성화반의 그동안의 체험활동 중에 한가지 활동을 예로 들자면, 바로 종이 거북선 만들기 활동입니다. 종이 거북선의 형체가 출력되어있는 종이를 저희가 받고, 또 가위를 들고 오릴 준비를 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과연 어떤 과정이 있을까요? 아마 선생님께서 앞에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하나하나 따라가는 과정이 생각나실 것입니다.


하지만 창의과학특성화 수업에서는 설명이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체험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 직접 생각을 해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데 까지 스스로 오리고 붙여서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결과물이 완성되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창의과학특성화반의 야심찬 교육은 직접 생각을 해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 그렇다면 또 다른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창조성 입니다. 창의과학특성화반에는 설명이 없듯이, 방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고 싶은 데로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니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생각을 가져보는 것! 바로 창의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과학 특성화 반 학생들은 서로 의견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은 도와가면서 창의적이게 활동을 해나갑니다.


창의과학특성화반 학생들은 특성화반 학생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발명영재단의 학생이기도 합니다. ‘한사람의 영재가 100만명을 먹여살린다!’ 이 말 역시 발명영재단의 구호로 발명자세를 기본으로 하는 청소년 단체입니다. 이렇게 창의과학특성화반은 발명영재단이라는 단체활동까지 합쳐져서 창의성을 발굴해주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발명영재단에서는 여름캠프를 통해서 일년에 한번씩 모여서 단체활동을 통해 타협과 인내, 그리고 문제 해결력 등을 길러줍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으로 창의과학특성화반의 일등공신 최병운 선생님을 소개해볼까요?


최병운 선생님은 한뫼초등학교 창의과학특성화반의 지도교사선생님으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저희 특성화반 학생들의 공부에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늘 여러가지를 준비해오셔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주시기도 하면서 최대한 친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도 하십니다. 또, 자칫하면 쉽게 지루해지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쉽게 쉽게 눈높이에 맞추어서 풀이해주시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설명은 언제들어도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아마 창의과학특성화반의 가장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일등공신은 최병운 선생님이실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창의과학특성화반! 정말 좋지 않나요?

최지윤 독자 (한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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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9-19 22:45:41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진예은
동작중학교 / 2학년
2010-09-22 15:49:27
| 정말 좋은 것 같네요~ ‘한사람의 영재가 100만명을 먹여 살린다!’의 뜻과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7 23:02:36
| 1명의 영재가 100만명을 먹여 살린다! 에 공감 한표^^ 창의과학특성화반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할께요...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9-30 21:18:01
| 와~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창의과학특성화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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