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5-1 카페를 소개합니다.

2010년이 벌써 거의 다 흘렀고 한 해 동안 정들었던 같은 반 친구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추억이 담겨있는 우리반 인터넷 카페인 < 즐거운 5-1>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반 친구들은 우리반 카페를 통해서 알림장도 확인하고, 여러 코너를 통하여 우리반 친구들과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나도 거의 매일 우리반 카페에 출석하는 편이다.

<즐거운 5-1> 인터넷 카페는 안소진이 2010년 7월 4일에 개설하여 이지민이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고 이 진외 7명의 친구들이 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 스텝별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기에 운영이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이령화는 디자인 스텝으로 포토샵을 이용하여 우리 카페 대문과 로고를 예쁘게 꾸며 주고 있고, 박정은은 전체 게시판을 관리해주고 있으며 정여진는 스텝은 아니지만 <오늘의 숙제>게시판을 담당하고 있어 매일 알림장을 기록해주고 있다.

현재 카페 가입 인원은 40명으로 우리반 친구들 대부분이 가입되어 있으며 게시글은 총 1610개 정도 올라와 있다. 제일 인기 있는 게시판은 <자유로운글>로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나누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때 받고 싶은 선물은?’과 같은 투표를 하기도 한다. 시험공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중간고사&기말고사 요약>이라는 코너도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반 카페를 만든 매니저인 안소진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하였다

질문. 왜 우리반 카페를 만들게 되었나요?
답. 우리 반의 친목을 다지고 서로가 몰랐던 서로의 소식을 알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질문. 우리반 카페가 만들어진 후, 어떻게 운영되어 왔다고 생각됩니까?
답. 그럭저럭 잘 운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가장 열심히 활동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답. 스텝뿐만아니라 우리반 친구 모두들 열심히 활동하였지만 특히 디자인을 담당한 이령화와 전체 게시판을 관리하는 박정은이 제일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나는 <즐거운 5-1>카페가 6학년이 될 내년에도 계속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 서로 다른 반이 되어도 친구들과 <줄거운 5-1>카페 안에서 5학년의 추억들을 기억하며 계속 우정을 쌓아가고 싶다.

김재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5학년)

이혜진 광무여자중학교 / 1학년 2010-12-16 21:04:00 | 좋은것 같아요~서로 준비물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고~한번 우리도 해보고 싶네요^^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12-30 13:47:28 | 다른 친구들과 계속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