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스마트폰 어린이도 활용해요.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언론과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본 기자는 ‘스마트폰’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12월 7일 휴대폰매장을 찾아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스마트폰’에 대해 정리해 본다.

스마트폰은 한 마디로 쉽게 말해 전화 기능이 있는 소형 컴퓨터라 볼 수 있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브라우징(탐색기-인터넷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접속할 수 있는 점, 사용자가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는 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인터페이스(서로다른 두 가지 시스템을 연결 해 주는 것)를 구현할 수 있는 점, 그리고 같은 운영체제(OS)를 가진 스마트폰간에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는 점 등도 기존 피처 폰(feature phone-일반적인 휴대전화)이 갖지 못한 장점으로 꼽힌다.

다음엔 ‘스마트폰’의 활용법을 알아보자.

스마트폰의 활용법

1. 수첩기능일정, 전화번호, 할일, 메모(음성 포함) 등을 기록하고 관리 할 수 있다. 지하철 노선도도 넣고 다닐 수 있고, 우편번호도 찾을 수 있다.
2. E-MAIL 단말기: E-MAIL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보낼 수 있다.
3. 정보검색기: 이 부분이 아주 높은 활용도와 중요성이 있는 부분이다. PC 앞에서만 가능하던 인터넷 검색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예전 광고처럼 우리나라 보물 2호는 뭐냐는 아이의 질문에 바로 대답 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위치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4. 엔터테인먼트 기기: 젊은 아이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다. 간단한 오락에서부터 시뮬레이션 오락까지 여러 가지 장르의 오락이 가능하다. 피아노나 드럼, 플룻 연주도 가능하다.
5. 카메라 및 전자앨범 성능: 좋은 디지털 카메라를 항상 휴대할 수 있고, 또 재생해서 보거나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6. 커뮤니케이션: 사이버 공간에서 트위터 등과 같은 공간을 활용해서 나의 생각을 전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7. 학습도구: 한자 공부도 가능하고, 전자책을 넣어 다닐 수도 있다. 성경책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으니, 책이 없어 못 읽는 시대는 지나갔다.
8. 미디어 플레이어: MP3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영어 회화를 공부 할 수도 있고,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볼 수도 있다. 다양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9. 금융기기: 가계부, 전자통장, 주식거래가 가능하다.
10. 전자 지도: 경로 검색 및 현재 위치 파악도 가능한 전자 지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네비게이션으로도 쓸 수 있다.
11. 기타 계산기: 시계, 쿠폰북, 영문주소변환기, TV, 라디오, 명함스케너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렇게 많은 기능이 스마트폰에 있다. 어렵다고 겁내지 말고 한가지씩 내게 필요한 기능을 익혀 나간다면 언젠가는 멋진 비서가 내 손에 들려 있을 것이다.

아직은 많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생활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한 친구들의 이용상황을 알아본다.

김세경 기자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음악공부와 사진공부를 하고 있다. Mp3기능이 있어 수시로 많은 음악을 다운 받아 들을 수 있고, 악기연주를 통해 좋은 악상이 떠 오르면 저장 해 두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친구들의 대표 앱은 ‘문자메시지’처럼 쓸 수 있는 ‘메신저’ 앱과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전화’앱이다. 인터넷전화 앱인 ‘스카이프’를 써서 통화를 하면 요금도 적게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은 스마트폰의 기계값이 비싸고 할부금과 통화료가 비싸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 못하지만, 조만간 보급형으로 저렴한 기계와 요금제가 나오면 보다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얼마 전 KT에서 있었던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개발대회’의 초등부 우수작을 받은 이규리 양(경기 군포시 당동초교 4)은 ‘준비물 알림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냈다. 친구들이 학교 준비물 챙겨오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앱으로. ‘알림장’을 적을 때처럼 앱에 준비물을 적으면 자신이 정한 알람시간에 선생님 목소리로 준비물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밖에 ‘청소년 할인이 되는 곳을 증강현실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등의 아이디어도 나왔다. 카메라로 주변을 비치면 일정 거리 안에 있는 업소 중 청소년 할인이 되는 곳이 아이콘으로 뜨는 것이다.

IT가 눈 부시게 발전하는 요즘 우리 어린이들도 조만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정보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김세경 독자 (서울등마초등학교 / 5학년)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0-12-19 20:17:06 | 세경기자님, 좋은 기사 잘 읽고가요. 수고 많았습니다. 세경기자에게는 스마트폰이 있군요. 저는 중학교 가는 설날에 갤럭시탭으로 바꿉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할게요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2-24 14:07:44 | 저도 이번에 핸드폰 새로 사면 스마트폰으로?! 저희 아빠께서도 스마트폰이 일하시는데 무척 편리하다고 하셔요^^ 기사 잘 읽었어요~ 세경 기자!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12-30 14:30:30 | 스마트폰에는 역시 다양한 기능이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30 23:10:59 | 아직 핸드폰도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 저에게 스마트폰은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세경기자의 기사를 보니 저도 갑자기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서경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0-12-30 23:11:08 | 아직 핸드폰도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 저에게 스마트폰은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세경기자의 기사를 보니 저도 갑자기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12-31 12:04:01 |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군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