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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출동-증권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한영균 기자 (서종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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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식 바구니,한국예탁결제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12월 22일 이른 아침부터 한국예탁결제원 탐방을 준비했다. 집결장소는 서울역 9시까지 집결해야 했다. 나는 전철을 타고 오랜시간 달려서 서울역에 도착했다. 멀미약과 껌을 사니 다른 기자들이 벌써 모여있었다. 편집진 선생님들이 출석 체크를 마치고 모두들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덧 창 밖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이 보였다. 그리고 예탁결제원 입구에는 KSD라는 알파벳이 쓰여있었다. 예탁결제원의 약자인 것 같았다.

예탁결제원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기자들은 강당으로 가서 탐방 일정을 들었다. 먼저 ‘나의 꿈을 만들어보자’에서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같은 유명한 사람들이 성공하게 된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자기 암시’라는 것도 알려주었다. 만약 자신이 시험에서 올백을 맞고 싶다면 자기 전에 올백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올백이라고 중얼거린다. 이 방법을 반복적으로 한다면 자신이 암시했던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꿈을 만들어 보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며 여태까지 탐방을 갔을 때 이렇게 푸짐한 점심은 먹어보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증권 박물관을 관람했다. 증권 박물관에 들어서자 기자들은 저마다 하나씩 학습지를 받았다. 이 학습지에는 증권에 관한 문제가 많았다. 예를 들어,‘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주식을 발행한 회사의 이름은 무엇인가요?’같은 것들이 있었다.

또 종합주가지수를 나타내는 코스닥, 주식회사에서 주인이라는 증표로 나누어 주는 증서인 주식 등 증권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가 있었다. 주식의 8가지 종류전시도 보고 주식을 만드는 주식가쇄기도 볼 수 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은 자신만의 주식을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서울 동물병원’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동물병원주식을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처음으로 해 보는 사인을 한 번에 해야 해서 글씨가 삐뚤빼뚤해졌다.

증권박물관 관람도 끝나고 마지막으로 ‘노빈손, 경제대륙 아낄란티스에 가다’라는 경제 보드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보석을 사고 파는 게임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을 정한다. 그 사람은 각 모둠의 1등과 돈의 액수를 비교해 순위를 정한다. 그래서 최종 1등한테는 선물이 주어진다. 이 게임에는 은행장이 꼭 필요한데 은행장이 된 사람한테는 아무 조건 없이 상품을 준다. 대신 은행장은 게임에 참여를 하지 못한다.

흥미진진했던 보드게임이 끝나고 우승한 기자들과 은행장들은 선물을 받고 예탁결제원에서의 일과를 마쳤다. 기자들은 1층에 모여 기념품을 받고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나는 게임을 할 때 돈 계산을 너무 많이 해서 피곤했던지 금방 곯아 떨어졌다. 급기야 서울역에 다시 도착했을 때에는 편집진님이 나를 깨우기까지 했다. 나는 다시 먼길을 달려 집으로 돌아왔다.이번 탐방은 어른들도 잘 모르는 금융상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다음에 다시 한국예탁결제원에 가서 더 상세한 경제지식을 보충하고 싶다.

한영균 기자 (서종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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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1-12 20:24:51
| 동물병원주식은 기억에 오래 남으실 것 같아요.^^ 증권 박물관 관람도 부러워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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