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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테마1-새해가밝았어요 추천 리스트 프린트

강다혜 독자 (도제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0 / 조회수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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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새해가 밝았어요

2011년 1월 1일 남산에서 새해 첫 해가 밝았습니다. 반쯤 감긴 눈을 채 뜨지 못하고 6시가 조금 못 되게 출발하여 남산을 향했습니다.남산 입구에는 많은 차들이 붐벼 도로 한쪽은 이미 주차장이 되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우리 가족도 간신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나와 부모님과 함께 남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탓인지 저는 남산을 오르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두껍게 입고 온 옷과 남산의 가파른 계단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계단에 발을 딛고 정상에 올라오니 팔각정 앞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 온도는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 등 각종 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남산 정상 팔각정 앞 광장으로 계속해서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광장 한쪽에서는 풍선에 소망을 적어 소망풍선을 만들어 하늘에 띄우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의 환호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의 환호 소리에 소망을 담은 소망풍선들은 하늘을 향해 소망을 날리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새해 인사를 하였습니다.

맑고 힘찬 새해 인사 소리에 옆을 돌아보니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님이 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도 의원님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답례를 하고 의원님 옆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였습니다. 이때 의원님께서 장갑을 벗어야지 첫 태양의 기운을 제대로 받는다며 호호 웃으셨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2010년을 돌아보며 새해에는 2010년과 같은 천안함 침몰 사건, 연평도 폭격과 같은 암울한 일보다는 좀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강다혜 독자 (도제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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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1-01-19 09:36:58
| 아침일삑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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