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1호 1월 20일

생활 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소윤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30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친구와의 좋은 추억, 파자마 파티

2011년 1월 8일 토요일 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문촌 우성 아파트에 사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수빈이와 11시부터 파자마 파티를 하기 위해 수빈이네 집으로 갔다. 벌써 다른 친구들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수빈이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같이 파자마 파티를 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 파자마 파티에 참석한 애들은 이소윤, 김수빈, 그리고 우리둘의 동생인 김지윤과 이지회 이렇게 넷이었다. 우리 넷은 만나자마자 신나게 놀았다.

먼저 언니들인 수빈이와 나는 뜨개질을 하고 있었고 우리들의 동생인 지회와 지윤이는 야후에 있는 ‘아르피아’ 라는 컴퓨터 게임을 했다. 그리고 조금 뒤 수빈이 아줌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고 우리들은 다같이 놀았다. 우리들은 돌아가면서 2시 30분까지 아르피아 컴퓨터 게임을 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수빈이네 집 근처에 있는 성당으로 갔다. 나한테는 성당은 처음이었다. 성당에서 노래를 부르고 미사를 드렸다. 또 이번에는 퍼즐게임도 해서 상품을 탔다. 상품은 이쁜 수첩이었다. 노래를 부를때에는 일어서서 하느님을 생각하며 불러야 했다. 이렇게 해서 성당에서 1시간을 보냈다. 끝나고 나서 성당에서 주는 맛있는 떡을 받고 밖으로 나가서 ‘노라존’이라는 체육놀이시설로 가려고 했다. ‘노라존’도 처음 가 봤다.


우리는 각자 1000원씩내고 30분 동안 ‘노라존’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곳에는 게임기, 축구게임, 트램펄린, 보드게임, 먹거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가득했다. 우리 넷은 트램펄린에서만 신나게 뛰면서 놀았다. 노라존에서 최신 가요도 틀어줬다. 트램펄린을 할 때 잠시 하눈을 팔면 다른 애들한테 뺏기고 말아서 한자리에 계속 있는 게 좋다. 언니들인 수빈이와 나는 이제 키가 너무 커서 천장에 머리를 닿지 않게 조심해야 했다. 30분동안 계속 트램펄린을 타다 보니 너무나도 숨이 차고 땀을 뻘뻘 흘렸다. 4시 15분에서 4시 45분까지 놀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수빈이네 집으로 갔다. 가면서 우리는 3개에 1000원짜리 붕어빵을 사 먹었다.


다시 수빈이네 집으로 가서 게임과 뜨개질을 하다가 수빈이 아줌마께서 일을 마치시고 저녁을 사오셔서 저녁을 먹었다. 다 먹고 나서 우리는 다 잠옷으로 미리 갈아입고 만화책을 보다가 ‘슈퍼스타K’ 와 ‘위대한 탄생’ 처럼 오디션 놀이를 했다. 우리 중 한명은 심사위원으로 하고 나머지는 참가자다. 심사위원은 돌아가면서 했다. 장식품과 치장할 도구와 용품들을 찾아내 자기 마음대로 한껏 치장을 하고 오디션을 봤다. 정말 진짜 오디션을 보는 것 같았다.


어느 덧 시간이 지나 잘 시간이 되자 우리는 거실에서 이불을 깔고 다같이 누웠다. 누워서 바로 자지 않고 놀다가 잤다. ‘당연하지’ 게임과 해피투게더에 나오는 ‘손병호 게임’을 번갈아가면서 몇 판씩이나 했다. 너무 황당하고 재미있는 말들이 쑥쑥 나와서 분위기도 좋고 너무 재미있었다. 벌칙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도 불안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벽이 다되가자 우리는 다같이 한 이불을 덮고 쿨쿨 잤다. 파자마 파티는 내일도 계속되고 끝난다. 아무튼 수빈이, 지윤이와 지회랑 너무나도 좋은 추억을 가졌다.

이소윤 독자 (서울상암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1-25 14:00:04
| 친한 친구랑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정말 좋겠어요. 많은 친구들 보다는 정말 뜻이 맞는 친한 친구랑은 좋다고 생각해요 이소윤 기자님 잘 읽었어요 수고하세요.
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1-01-26 16:42:29
|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보았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6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