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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1월 20일

출동-한국지역난방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허정운 독자 (대전오류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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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겨울지킴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뉴스에서는 요즘 우리나라의 겨울이 삼한 사온의 특성이 사라지고 연일 한파가 계속되어 전기사용량이 많아지고 비축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했다. 이런 이상기온은 석유, 화석 연료를 너무 많이 사용하여 배출과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한다. 겨울철 난방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로 갔다.

난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소형 보일러를 사용하는 개별난방, 아파트 단지나 큰 건물에서 사용되는 중앙난방, 그리고 지역난방이 있다. 지역난방에서 생산하는 집단에너지란 열병합 발전소, 첨두부하 보일러, 지원 해수시설 등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열과 전기를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공급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감 및 환경공해개선 효과가 매우 뛰어난 선진 에너지 공급 시스템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첨단 오염방지설비를 하고 연료사용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45%나 줄이고,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설비로 에너지 이용효율을 2배나 높여 기존난방에 비해 연료사용량을 25% 절감시키고 있다고 한다.

우리 기자단은 영업사장님의 설명과 함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중앙제어실과 터빈을 견학했다. 우리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점심식사 후 기자단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운영하는 푸르미 환경공원으로 이동했다. 쓰레기 소각장에 가면 더러운 쓰레기와 심한 악취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달리 그 곳은 의외로 쾌적한 공원이었다. 주거지역, 상가지역, 공공지역으로부터 수거되는 쓰레기의 매립장 확보 난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처리하여 자원의 재활용 및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자연과 사람을 배려하는 시설이다.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소각열, 매탄가스 등은 지역난방 열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서 쓰레기는 전부 버려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다.

탐방을 마치고 보니 내가 그동안 지구의 환경과 자연보호에 너무 무심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이 되었다.
추우면 당연히 난방을 하고, 쓰고 난 물건은 그냥 버리곤 했는데, 이런 내 행동들이 지구의 자연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뉴스에서 탄소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했을 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만 여겼는데 아니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도 아껴 쓰고, 쓰레기 배출도 더 줄이고 재활용해서 내 작은 노력으로 지구 기후변화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허정운 독자 (대전오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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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1-01-25 13:17:16
| 정말 많은 것을 배워오셨네요 !
이런 곳은 항상 멀게만 느껴지는 곳인데 기사도 잘쓰셨습니다.
그런데 좀 세세하게 우리가 지킬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써 주셨으면 더 좋은 기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혜인
송파중학교 / 1학년
2011-01-30 14:53:37
| 맞아요 에너지도 아껴써야 해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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