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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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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영 나누리기자 (대구달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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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아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 독자 여러분들은 모두 깨끗한 이를 가지고 계신가요? 혹시 이가 자주 썩지는 않으신가요? 아니면, 이가 자주 아프지는 않으세요? 요즘 많은 어린이들, 그리고 어른들이 이 때문에 치과를 많이 찾고 있으신데, 미리미리 예방을 해서 썩지 않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데도 방법이 있겠죠?

제가 건강한 치아 관리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양치질!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강한 치아 관리법은 양치질입니다. 식후에 꼭 양치질을 해주시고, 자기 전에도 잊지 말고 양치질을 해주셔야 됩니다. 양치를 하신 후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조구강위생용품으로는 치실, 치간 칫솔, 워터 픽 등이 있습니다. 식이조절도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 걸 추천하는데, 검진을 통해 충치나 잇몸병 등 구강상병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손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아 상태가 안 좋으시다면 치과를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입니다. 첫째로, 4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여 치아와 치아 주위 조직의 성장발육을 돕습니다. 특히 단 음식을 피하고 인스턴트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이용한 식사와 간식으로 충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아예 제외시킬 수는 없지만 간식보다는 식사를 통해 설탕성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끔적거리는 형태의 단 음식을 먹을 경우 설탕 성분이 입 안에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두 번째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보다는 물을 마시거나, 씹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단단한 느낌의 야채나 과일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려서부터 너무 부드러운 질감의 이유식이나 간식에 익숙해지면 씹는 힘이 발달되지 않아 성장기 편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음식 맛을 결정짓는 양념은 되도록이면 적당히 싱겁게 먹습니다. 너무 진한 단맛, 짠맛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하게 되므로 그렇게 되면 전반적인 건강관리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세 번째 구강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을 자세히 살펴봅시다. 아마 이 10가지 수칙만 제대로 지켜도 기본적으로 충치가 생기지는 않을 것 입니다.


<구강 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보건복지부>

1.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반드시 이를 닦읍시다.

2. 이를 닦을 때는 위 아래로 깨끗이 닦읍시다.

3. 충치예방을 위해 일정농도의 불소가 들어 있는 물을 마십시다

4. 단 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읍시다.

5. 젖니를 잘 관리하여 덧니발생을 예방합시다.

6.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건강진단을 받읍시다.

7.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읍시다.

8. 이쑤시개 사용을 자제하고 치실사용을 습관화합시다.

9. 병마개 따기 등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맙시다.

10. 치아착색, 입 냄새, 구강암 등의 예방을 위해 금연합시다.

-출처: 보건복지부-


네 번째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 수칙 몇 가지 정도는 알아보거나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미리 위의 10가지 수칙과 아래의 생활 수칙을 알고 지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돈 들여서 충치 치료 받는 것 보다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럼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봅시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생활수칙]


1 칫솔을 가볍게 잡고 닦습니다.

칫솔은 가볍게 잡고 닦아야 치아의 불필요한 마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치약에 마모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지 않아도 잘 닦이므로 안 닦은듯한 느낌 때문에 개운하지 않다면 일주일만 노력해봅시다. 그러면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2 가끔 이 닦는 순서를 바꾸어서 닦습니다.

보통 오른손잡이는 왼쪽 윗니부터, 왼손잡이는 오른쪽 윗니부터 닦는 경향이 있기 마련인데, 이를 닦다 보면 나중에 닦는 부위는 칫솔질이 소홀해져 플러그가 제대로 닦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가끔씩 평소와 반대로 이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반드시 혀도 닦아야 합니다.

치아뿐만 아니라 반드시 혀도 닦아야 입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칫솔모를 혀의 안쪽 끝부분에 대고 앞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듯이 닦으면 되고 잇몸도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닦아줍니다.


4 다른 칫솔과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가 끝나면 흐르는 물에 칫솔을 깨끗이 씻은 뒤 세면대 모서리에 탁탁 쳐서 칫솔모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물기를 완전히 제거를 해야하며, 사용한 칫솔은 머리를 위로 향하게 하여 다른 칫솔과 닿지 않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합니다. 충치나 잇몸 질환은 세균을 통해서도 감염되므로 보관이 중요하므로,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칫솔은 한 달 정도만 사용합니다.

칫솔의 수명은 개개인의 사용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칫솔모의 반대 방향에서 바라봤을 때 칫솔모가 옆으로 삐쳐 있다면 바꿔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6 착색제로 잘 닦지 않는 부분을 확인하면 더 좋습니다.

치과에 가면 플러그만 착색시키는 착색제를 살 수 있으므로, 칫솔질 전후에 이 착색제를 이용하면 어느 부분에 플러그가 남아 있는지 알 수 있고, 이렇게 평소 잘 닦지 않는 부분을 찾아 중심점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이해가 되셨습니까? 건강한 치아는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에서 나옵니다. 평소 조금 게을렀던 사람들은 아마 조금 이가 썩어 있을 것이고, 반면에 평소 부지런하고 착실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이가 깨끗할 확률이 높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생활습관부터 보시는 것은 어떠하신지요? 어른들 말대로 양치질 깨끗이 하고, 혀도 닦기만 하면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독자들께 위의 내용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래 가사 중에 이런 가사가 있지 않습니까?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윗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 쪽 저 쪽을 목 닦고 머리 빗고 옷을 입고 거울을 봅니다. 꼭 씹어 밥을 먹고 가방 메고 인사하고 유치원에 갑니다. 씩씩하게 갑니다.>


노랫말에서 뭐 잘못된 부분 찾으셨습니까? 네. 양치질을 먼저하고 밥을 먹고 유치원에 가는 부분입니다. 독자들은 양치질하고 밥을 먹고 바로 학교 가지는 않으시겠죠? 반드시 음식을 먹으면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서가영 나누리기자 (대구달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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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6-03 23:34:34
| 몇가지만 지키면 치아를 튼튼하게 관리할수 있겠죠?열심히 양치질 해야겠어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6-07 17:35:18
| 서가영 기자님 음식을 먹으면 꼭 양치질을 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점심시간이 짧은 날이 있어서요. 이제부터는 꼭 양치질을 해야겠어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6-09 18:59:12
| 서가영 기자님의 기사로 이가 더 튼튼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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