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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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기초 수채화를 강의하고 28일부터 29일까지는 애니메이션을 2시부터 4시까지 성당중학교 후관 1층 미술실에서 강의를 듣고 실기를 했다. 방학을 맞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나는 기초 수채화는 시간이 안 되어 신청하지 못하였고 애니메이션만 신청하여 강의를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활동비는 무료였고 작품제작을 위한 채색재료(수채 물감, 붓, 마카펜)는 각자 준비하여 수업에 임하였다. 애니메이션 강의를 듣는 나는 지난 7월 28일 기대를 하고 성당중학교를 방문하였다. 학교는 우리 학교 바로 옆이지만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미술 중점학교라서 그런지 시설도 좋았고 기분도 좋았다.
28일은 자신의 캐리커처를 만들었다. 우선 캐리커처 만들기 계획서를 작성했는데, 나의 내면 모습을 심리 지도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나의 내면 모습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오래 걸려서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었다 나의 내면 모습은 착해 보임, 키티, 보라색, 콩국수, 가수 등의 생각 나는 것을 적었다.
그 후 자신의 캐리커처를 그려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7월 29일은 애니메이션 기법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보았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참석한 미술교실은 더운 날씨였지만 재미있었고 애니메이션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
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