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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호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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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도 기자 (인천가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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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토 쓰임새를 알아보아요.

10월 10일 수요일 푸른누리 기자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지적공사 ‘New비전 2025 선포식’ 취재를 갔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레이저쇼를 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오프닝 퍼포먼스를 마치고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님이 축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님과 내빈분들이 퍼즐 맞추기를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국민의례를 하였고 김영호 사장님이 인사말씀을 했습니다. 대한지적공사는 1977년 7월에 탄생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랜디(LANDY)’라는 캐릭터와 함께 대한지적공사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한지적공사는 땅 위에 도로를 건설하고, 파인 땅은 메우는 곳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적도도 만들고 땅의 쓰임새, 땅 문제 해결까지 다 한다니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지상의 공간 말고 사이버 공간에서도 일하는 업체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약 대한지적공사가 없으면 땅 문제도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고, 우리 땅의 쓰임새와 모양도 잘 모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땅을 평면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입체적으로 만들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본 행사를 마친 후, 김영호 사장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Q. 대한지적공사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A. 원래는 각 필자의 경계 또는 좌표와 면적을 정합니다. 그리고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경계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국가에서 만든 평면 지도인 지적도를 만듭니다.

Q. 대한지적공사의 CI ‘LX’와 BI ‘Land1’의 뜻은 무엇인가요?
A. LX는 이미지 명으로 Land, Location, Life의 ‘L’과 eXpert, eXcellence, future를 뜻하는 ‘X’를 합한 것입니다. BI는 브랜드 이름으로 Land는 땅을 뜻하고 1은 NO.1을 의미합니다. 즉, 땅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Q. 국토 문제 중 가장 심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A. 땅의 지도와 실제 땅의 모양이 다른 곳이 약 15%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측량도 어렵고 새로 집이나 도로를 만들 때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의 값이 비싼데, 이 경계가 정확하지 않아 종종 다툼이 일어나는 문제가 생깁니다.

Q. 앞으로 어느 나라에 가서 어떤 사업을 하실 건가요?
A.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자메이카 이라는 나라에 가서 측량기술을 알려주고 토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측량기술과 토지관리 제도가 필요한 국가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취재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인터뷰를 할 때 김영호 사장님이 기자들에게 쉽게 설명해주었으나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라 잘 알아듣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나온 뒤, 대한지적공사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 아주 많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국토 문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오염이나 쓰레기 문제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생들이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우리도 국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푸른누리 여러분도 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정현도 기자 (인천가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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