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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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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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로 정확한 날씨 정보가 확~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에 기상청 2층 대강당에서 ‘131 Day’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왜? 131이냐면 기상 콜센터 전화번호가 131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딱 131명 (한 부모에 한 자녀)을 신청을 받아 초청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을 초대하시면서 ‘미래의 기상인’이라고 해 주셔서 내가 꼭 자라서 기상청에 일을 하는 사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131 로 전국 어느 곳이라도 한 번에 OK. 24시간 동안 친절한 날씨 안내를 실시간으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131 누르면 기본적인 안내를 받고 "0"을 눌러서 상담원과 자세한 상담을 하면 됩니다.


얼마전 14대 전병성기상청장님께서 새로 취임을 하시면서 하신 취임사를 홈페이지에서 보면 기상의 비전인 World Best 365에는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예방 추진, 기상 서비스 제공에 있어 수요자인 국민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등 기상청이 지향하는 미래 정책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고 날씨 정보를 국민중심으로 잘 전달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날씨를 알면 돈이 보인다" "날씨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라는 격언을 봐도 날씨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어린이날이나, 생일, 또 학교에서 소풍 가는 날과 체육수업, 운동회 하는 날은 날씨가 매우 중요합니다. 뉴스에도 매일 시간대별로 알려 주고, 신문에도 항상 실리는 것이 일기예보입니다. 어린이신문에도 일기예보가 실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좌 : 한연수기상캐스터 싸인회, 우 : 기념촬영>


한연수 KBS기상캐스터께서 맨 처음 사회를 보시고 싸인도 모든 어린이들에게 친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기상경영전략과의 박종식(기상콜센터추진)께서는 준비 하신다고 너무 힘드셔서 링거까지 맞고 사회를 열심히 봐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윤성규차장님께서는 우리가 너무 부럽다고 하시면서 차장님께서도 어린이때가 있었다고 해서 모두 웃었습니다. 우리들에게 미래에는 더 정확한 일기 예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도 말씀 해 주셨습니다. 선포식도 하고 유명 인사님들의 동영상축하메세지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우리들 앞에서 전화를 걸어 날씨를 묻기도 하고 친절한 답변도 함께 들었습니다.


다음은 나도 기상예보관이 되어 일기도를 보는 방법, 그리고 직접 등압선도 직접 체험을 했습니다. 지도는 땅의 지도고, 일기도는 하늘의 날씨 지도라고 하셨습니다. 지도를 보면 어느 곳에 어떤 날씨인지 바람과 구름, 고기압인지 저기압인지 모두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모르고 볼 때는 이게 뭔지 몰랐는데 설명을 해 주시니 일기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등압선을 연결해서 그리니 흐린 날씨가 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 좌 : 국가기상센터 관람, 중 : 기상청 관람, 우 : 통신해양기상위성모형>


다음은 해, 달, 무지개로 나누어서 기상청을 탐방 했습니다. 날씨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도움을 주시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기상청분들께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틀릴때는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올 해 통신해양기상위성이 생기면 지금보다 훨씬 정확한 쪽집게 예보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앞으로 걱정없이 131에 물어 보면 동네예보로 내가 사는 동네도 알 수 있고 서울에서 제주도나 외할머니께서 계시는 부산의 날씨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정혜인 기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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