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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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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독자 (서울휘경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5 / 조회수 :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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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1위 - 이 현실을 두고 보시겠습니까?

얼마 전 연예인 박용하가 자살하였다. 그일 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팬이 많은 일본까지 뒤숭숭하였다. 더 전에는 최진실이 어두운 삶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였고, 동생 최진영도 따라서 자살하였다. 이런 스타들의 죽음을 이기지 못하고 같이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를 ‘베르테르 효과’ 라고 한다.

이런 스타들의 자살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여러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있다. OECD국가들 중에서 청소년의 자살률이 1위인 국가가 우리나라라는 통계를 보면 암울한 현실이 실감난다. 그럼 왜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내 생각에는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처음에는 악플이나 비방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우울증이 점점 심해진다. 그것으로 인하여 삶의 목적과 이유룰 잃고 자신의 존재감마저 상실하게 될 것 이다. 그리고,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않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죽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사회 구성원으로서 쓸모가 있다. 비록 거지일지라도 그런 가난하게 사는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죽으면 슬퍼하는 사람들이 생기며, 앞에 나왔던 베르테르 효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못숨마저 앗아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살은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것이므로 살인과 동격이다. 그러므로 자살은 죄악이다. 그러면 자살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방법들 중에 하나는 운동같은 건전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다. 화가 날 때 무언가를 부수면 화가 가라앉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자신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 말하기만 하여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의학적 검증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초에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 비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자살률이 1위라는 치욕스러운 기록에 올라와 있다. 하루빨리 이 기록에서 벗어나길 간절하게 바란다.

윤도영 독자 (서울휘경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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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대구대서초등학교 / 5학년
2010-09-19 09:47:57
| 우리나라가 자살률이 1위에서 벚어나면 좋겠어요.
이혜진
광무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9-19 21:19:11
| 끔찍해요ㅠ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소중한 목숨을 ..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9-20 22:08:58
| 우리나라가 하루 빨리 자살률 1위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9-21 22:26:56
| 자살은 남은사람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는것 같습니다. 오명을 벗어야겠습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09-23 18:11:39
| 저도 다음 호에 /쓰려고 준비중이에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9-23 22:20:18
|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자살율이 1위라는 것이 부끄럽네요. 왜 좋은 것을 1등하지 않고, 이상한 것만 1등하는지...
정승연
전주서일초등학교 / 3학년
2010-09-24 12:51:40
| 끔찍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더이상 자살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민재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 1학년
2010-09-25 22:55:59
| 우리 삶의 주인 우리지? 삶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긍정의 힘이 필요하다.추천
서재원
거제여자중학교 / 1학년
2010-09-26 12:15:26
| 맞아요! 우리나라가 얼른! 자살율 1위라는 끔찍한 굴레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감사해요^^
박소영
성명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9-26 16:10:52
| 너무 끔찍해요.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는 짓을 왜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요! 빨리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전호림
금성중학교 / 1학년
2010-09-28 07:45:49
| TV 뉴스에서 보긴했지만 이런것까지 생각하고 기사를 쓰다니 대단하네요. 부러워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9 15:07:35
| 항상 어렵고 힘든것은 있지만 자신을 해치는것은 잘못된 판단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부모님이나 주위의 어른들이나 전문가,선생님께 상담을 하고 조움을 구해서 위기에서 벗어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윤도영기자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추천합니다.
김동욱
하계중학교 / 1학년
2010-09-30 23:48:07
| 어려운일이 있다고 목숨을 버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0-10-05 22:10:41
| 자살을 하지 않길 바라는 것보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먼저 마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이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합니다.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0-06 17:13:36
| 자살은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에게 무조건 자살을 하면 안 된다고 강요하는 것보다 그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알고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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